“약혼 두 달만, 희귀암으로 사망…” 20대 브라질 의사, 안타까운 사연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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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던 브라질 20대 여성이 약혼 후 약 두 달 만에 희귀암으로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더 선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27세 의사 패트리샤 켈러(Patricia Keller)가 19개월의 횡문근육종 투병 끝에 지난 16일 사망했다.
횡문근육종은 가로무늬가 있는 근섬유로 이뤄진 운동근육에 발생한 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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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더 선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27세 의사 패트리샤 켈러(Patricia Keller)가 19개월의 횡문근육종 투병 끝에 지난 16일 사망했다.
횡문근육종은 가로무늬가 있는 근섬유로 이뤄진 운동근육에 발생한 암이다. 뼈를 제외한 연부조직에 발생하는 암 중 가장 악성도가 높다. 인하대의대 정형외과학 교실 사례 발표 논문에 따르면 횡문근육종은 아주 공격적이고 재발과 전이가 잘 된다. 성인보다 청소년기에 더 흔하게 발생하는 편이다.
패트리샤는 지난 2024년 2월 말 오른팔이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며 처음 몸의 이상을 눈치챘다. 이어 세 번의 조직 검사를 받았고, 결국 횡문근육종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같은 해 8월 항암치료를 시작, 12월 말에 수술을 받았다.
패트리샤는 투병 기간 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치료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유, 솔직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게시물을 업로드해 많은 팔로워가 생겼다.
하지만 패트리샤는 지난 9월 14일 경부터 증상이 갑자기 악화되면서 사망에 이르렀다. 패트리샤가 지난 7월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으며 결혼을 약속한 지 불과 두 달이 되지 않아 발생한 일로 많은 사람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횡문근육종은 몸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눈에 발생하면 눈이 튀어나오거나 물체가 두 개로 겹쳐 보인다. 목에 발생하면 목소리가 변하는 식이다.
횡문근육종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선천적인 신체 결함이 있거나, 가족 구성원 중 유전적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생길 수 있고, 간혹 외상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보고된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 등을 환자 상태에 따라서 시행하는데 일반적인 연부조직암과 달리 항암요법에 잘 반응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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