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극장골 주인공' 바사니에게 부천 이영민 감독, "항상 귀감되는 선수, 개인적으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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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감독이 극장골을 기록한 바사니를 칭찬했다.
20일(한국시간) 오후 4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를 치른 부천FC가 서울이랜드FC에 2-2로 비겼다.
본래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홈에서 강세를 보인 부천은 이날 전반 16분 서진석의 프리킥, 후반 9분 에울레르의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이후 공세를 올린 부천은 후반 추가시간 몬타뇨와 바사니의 연속골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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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부천] 김진혁 기자= 이영민 감독이 극장골을 기록한 바사니를 칭찬했다.
20일(한국시간) 오후 4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를 치른 부천FC가 서울이랜드FC에 2-2로 비겼다. 이로써 부천은 승점 49점, 서울이랜드는 승점 44점을 확보했다.
부천이 소중한 승점 1점을 확보했다. 본래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홈에서 강세를 보인 부천은 이날 전반 16분 서진석의 프리킥, 후반 9분 에울레르의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그러나 서울이랜드에 발생한 변수로 부천이 맹렬한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16분 박창환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부천이 수적 우위를 점했다. 이후 공세를 올린 부천은 후반 추가시간 몬타뇨와 바사니의 연속골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영민 감독은 "선수들이 0-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열심히 해 따라갔다. 오늘 무승부가 나중 결과에 좋은 영향을 주도록 남은 9경기 잘 준비해야겠다. 아쉬운 건 지난 두 경기에서 실점을 쉽게 내줘 매번 힘든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선제 실점 부분에 우리 선수들이 더 조심해야될 것 같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예상했듯이 높은 지역에서 압박 들어왔다. 전반전은 차분하게 잘 풀었다. 중요한 건 득점 지역에서 차분하고 침착하게 마무리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미드필더 지역에서는 잘 운영했지만 위험 지역에서는 슈팅으로 잇지 못했다"라며 아쉬운 점을 짚었다.

이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박현빈은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에울레르의 페널티킥 빌미를 제공한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경기 막판 바사니의 프리킥 득점에 앞서 결정적인 피파울을 얻었다.
이 감독은 박현빈에 대한 칭찬보다 더 분발해야 한다며 쓴소리를 남겼다. "최근 대표팀 다녀오고 우리 팀에서 굉장히 많은 경기 뛰었다. 많은 활동량 뛰면서 활력소가 되는 선수다. 최근 몇 경기 돌아보면 (박)현빈이도 경기 운영이나 경기장에서 좀 더 분발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끝까지 열심히 해줬지만 최근 경기에서 실수가 잦다. 그런 부분들을 본인이 이겨내지 못하면 더 좋은 선수 되기 싶지 않을 것이다. 잘해주고 있지만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차분히 경기 운영하는 면을 터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부천은 후반 추가시간 9분 바사니의 극적인 프리킥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 득점으로 바사니는 부천 역대 최다 공격포인트 단독 1위(37개)에 올랐다. 이 감독은 "바시니는 올 시즌도 큰 부상 없이 경기 뛰고 많은 포인트 올려준다. 평소 프로페셔널한 마인드로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다. 외국인 친구들에게도 먼저 다가가 대화하고 생활하는 면에서도 훌륭하다. 동료 선수들도 바사니의 행동을 배워야 한다. 그래야 어린 선수들이 나이를 먹더라도 오랫동안 좋은 실력을 가지고 운동할 수 있지 않겠나. 개인적으로 바사니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치켜세웠다.
이번 라운드 수원삼성이 패배하며 부천과 승점 차가 6점으로 좁혀졌다. 잔여 9경기 동안 힘겨운 추격전이 예상된다. 이 감독은 "당장 무언가 바꾸는 건 쉽지 않다. 지금까지 해왔던 걸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다. 1주일 동안 몇 번을 훈련하더라도 선수들이 좀 더 집중해야 한다. 제일 중요한 건 마음가짐이다. 중요한 시점에 선수들 각자 생각이 있겠지만 팀을 위해 마음가짐 단단히 잡아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수원 결과를 나중에 듣긴 했다. 신경 쓰긴 싫다. 전남전에 집중하겠다. 다음 경기가 중요한 상황이지 2위와 승점 차가 중요하진 않은 것 같다. 전남전을 잘치르면 승점 쌓는거고 그렇지 않으면 어렵다. 전남전만 생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풋볼리스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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