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 '제주해녀 불턱 토크쇼'에서 체험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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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20일 제주해녀들과 마주 앉아 자신의 해녀 체험담을 쏟아냈다.
송지효는 이날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앞에서 열린 제18회 제주해녀축제의 개막 프로그램인 '해녀불턱 토크쇼'에 특별한 손님으로 초대받았다.
송지효는 불턱 토크쇼에서 현직 해녀들과 나란히 앉아 해녀 체험담을 들려줬다.
제주해녀축제는 21일까지 이틀간 펼쳐지는데, 올해에는 전국의 해녀들과 도민, 관광객 등 3만여명이 참여하면서 큰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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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20일 제주해녀들과 마주 앉아 자신의 해녀 체험담을 쏟아냈다.
송지효는 이날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앞에서 열린 제18회 제주해녀축제의 개막 프로그램인 '해녀불턱 토크쇼'에 특별한 손님으로 초대받았다.
'불턱'은 해녀들이 바다에 들어가기 전이나, 물질을 하고 나온 후 불을 지펴 몸을 녹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을 말한다. 지금도 마을마다 불턱의 자리가 남아 있는데, 해녀문화의 중요한 유산 중 하나다.

송지효는 "한 달가량 해녀를 경험했는데, 첫째 이모가 해녀이고 어머니가 수영 선수여서 물이 그렇게 낯설지 않았다"고 소회했다.
이어 "해녀 삼촌들이'숨을 참고 저승에서 벌어서 이승에서 쓴다'는 말씀에 큰 의미가 담겨 있고, 그렇게 살아온 해녀 삼촌들이 너무 존경스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 위대한 유산을 꾸준히 지켜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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