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재혼' 김병만, 50살 새신랑 부러워…우여곡절 끝에 이룬 결실 축복"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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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오랜 동료이자 절친 김병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따뜻한 인사를 남겼다.
김병만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비연예인 현은재 씨와 결혼식을 진행,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결혼식 사회로 나선 이수근은 취재진들에게 "기사 예쁘게 써달라"면서 "'우여곡절' 이런 말은 빼달라"는 너스레를 던지며, 절친 김병만의 새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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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세빛섬, 김예나 기자) 이수근이 오랜 동료이자 절친 김병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따뜻한 인사를 남겼다.
김병만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비연예인 현은재 씨와 결혼식을 진행,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결혼식 사회로 나선 이수근은 취재진들에게 "기사 예쁘게 써달라"면서 "'우여곡절' 이런 말은 빼달라"는 너스레를 던지며, 절친 김병만의 새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수근은 "병만이는 제게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친구다. 그동안 정말 많은 이들이 있고, 저는 그 모습을 곁에서 지켜봐 왔다. 항상 마음 속으로나, 함께 통화할 때 늘 응원했다. 그런 일련의 과정을 잘 이겨내고 결실을 맺는만큼 앞으로 축복 받는 일들만 많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어 "항상 병만이와 통화할 때마다 '우리는 왜 그러냐' 이런 이야기 많이 했는데, 앞으로는 '우리 이렇게 행복해도 되냐'라는 말이 나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수근은 "누구보다 사랑하는 친구 병만이 결혼을 너무 축하한다. 50살에 새신랑이 돼서 입장하는 너가 부럽기도 하다"고 웃으며 "오전에 비가 살짝 내렸는데 축복하듯 비도 멈췄다. 의미 있고 뜻깊은 결혼식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병만아. 사랑한다"고 축복의 마음을 나눴다.

한편 김병만은 2023년 전처와 이혼한 뒤 이번에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 아내 현 씨는 초혼으로, 두 사람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김병만이 혼외자로 두었던 아이들과 함께 한 울타리를 이루게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수근 외에도 김학래, 예지원, 장우혁, 김환, 최여진, 이태곤, 심형탁, 샘해밍턴, KCM, 김동준, 김지호, 배동성, 박성광 등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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