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보신 분들께 죄송"…'21점 활약+결승 진출'에도 송희채가 아쉬워한 이유는? [여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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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이 컵대회 결승에 진출했지만, 성과와 함께 과제도 떠안았다.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OK저축은행은 19일 전라남도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에서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2(25-22, 18-25, 25-16, 15-23, 15-12)로 제압했다.
OK저축은행은 20일 결승에서 컵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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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여수, 유준상 기자) OK저축은행이 컵대회 결승에 진출했지만, 성과와 함께 과제도 떠안았다.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OK저축은행은 19일 전라남도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에서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2(25-22, 18-25, 25-16, 15-23, 15-12)로 제압했다.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이 팀 승리로 연결됐다. 송희채가 팀 내 최다인 21점을 뽑았고, 신장호(16점), 전광인(15점), 박원빈(9점)도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다만 사령탑은 이날 경기 내용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2세트(7점 차), 3세트(9점 차), 4세트(12점 차)에서 두 팀의 격차가 컸기 때문이다. 신 감독은 "상대팀도 마찬가지다. 말도 안 된다. 있을 수 없는 배구를 한 것"이라며 "프로 선수면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송희채의 생각도 비슷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송희채는 "감독님이 선수들을 잘 쉬게 해주신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였어야 하는데, 우리만 그런 게 아니라 서로 힘들었는지 누가 봐도 재미없는 경기를 한 것 같아 경기를 보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정성현은 "선수들이 나이가 있다 보니 감독님이 체력을 조절해 주신다. 어제(18일) 같은 경우 주전 선수들이 완전히 쉴 수 있도록 해주셨다. 그만큼 경기 때 열심히 해야 한다"고 반성했다.
OK저축은행은 20일 결승에서 컵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대한항공이다. 대한항공은 19일 삼성화재와의 준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송희채는 "선수들이 살려주려고 계속 도와줘서 고마웠다"며 "보통 이렇게 힘 없이 경기를 하고 나면 오히려 다음 경기에서는 경기력이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어느 팀이랑 경기를 해도 쉽게 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을 정도로 훈련해왔다. 스스로도 그렇게 믿는다"고 얘기했다.
정성현은 "우리 팀이 안 될 때를 보면 리시브 라인이 무너졌는데, 내일(20일)은 리시브 라인을 더 견고하게 가져가야 한다. (송)희채, (전)광인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리시브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오늘(19일)보다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지더라도 후회없이 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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