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조희대-한덕수-정상명-김충식 회동설? 수사해봐야"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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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18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 독립을 외치는 것은 자기모순이라고 비판했다. |
| ⓒ 오마이TV |
"이화영 '연어·술파티 의혹' 진실 드러나고 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 독립 외친다는 건 자기모순"
"특검이 윤석열 선거법 위반 의혹 기소하면 유죄 판결 나올 것"
"한덕수-추경호 엄격하게 처리하는 게 중요"
"우원식 국회의장 만난 푸틴 러시아 대통령, 남북 메신저 역할 할 수도"
■ 방송 :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09:00~10:05)
■ 진행 : 박정호 / 오마이TV 기자
■ 대담 : 송영길 / 소나무당 대표
◎ 박정호 > 자, 바로 이어서 가보죠. 여러분들이 응원하시는 분입니다. 송영길 대표님 모십니다. 안녕하십니까.
◎ 송영길 > 반갑습니다.
◎ 박정호 > 아 예. 박수. 박수를 왜 안 주세요. 하하하. 네. 팬들이 또 많이 오셨습니다. 자, 오마이TV 시청자 여러분. 또 오랜만에 뵙게 되셨는데요. 먼저 인사 말씀 잠깐 들어볼까요?
◎ 송영길 > 아 제가 처음 나왔나요?
◎ 박정호 > 저번에 한 번 오셨습니다. 오셨고. 이제 두 번째. 나오신 다음에 두 번째로 오셨습니다.
◎ 송영길 > 오마이뉴스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들의 모든 힘으로 정말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친위 쿠데타를 막아내고 새로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를 출범시켰습니다. 이 앞길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깨어 있는 시민들의 힘으로 함께 성공시켜 나갑시다.
◎ 박정호 > 알겠습니다. 연대의 말씀 해주셨고. 어제 보니까 항소심 재판 검찰 측 증인신문일이었다 이렇게 얘기를 들었는데. 어떻게 좀 진행이 됐습니까. 이거부터 한번 짚어보죠.
◎ 송영길 > 시청자 여러분 아시다시피 제가 돈 봉투 관련 사건에 대해서 2심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검찰이 항소를 해서 검찰 측 증인으로 이정근 씨를 채택했는데 어제 불출석했습니다.
◎ 박정호 > 이정근 씨가 불출석했다. 그러면 뭐 얘기가 나온 게 없는 그런 상황일 것 같은데.
◎ 송영길 > 그렇습니다. 그래서 10월 15일날로 다시 소환하기로 했는데. 저희들은 검찰에서 증인 취소해라. 나와봤자 무슨 의미가 있느냐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 박정호 > 그래요. 검찰이 또 어떻게 대응할지 좀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우리 대표님께서는 불복하지 않겠다 이렇게 계속 거듭 다짐하시면서 효창공원을 찾으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효창공원을 찾는 이유가 있으십니까?
◎ 송영길 > 제가 지난번 서울시장 출마하면서 인천에서 서울로 집을 옮겼는데 처음에 송파에 얹혀살다가, 우리 처형 집에서, 그러다가 제 아내가 원래 용산 출신입니다. 용산에서 초중고를 나왔어요. 그래서, 남정초등학교, 신광여중, 성심여고를 나왔어요. 그래서 그 동네로 이사 왔습니다.
◎ 박정호 > 그렇군요.
◎ 송영길 > 그니까 그게 바로 효창공원 옆이에요. 그래서 아침마다 제 강아지를 데리고 효창공원에 갔다가 삼의사 묘소와 김구 주석 묘소에 절을 하고 옵니다.
◎ 박정호 > 아. 계속 그 공원을 방문해서 산책하고 거기를 도는 것 그 자체가 어떻게 보면 계속 견뎌낼 수 있는, 다짐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 송영길 > 예. 거기 가보면 사실 제가 페북에도 썼습니다만 안중근 의사 30살. 돌아가실, 순국하실 때 나이가. 윤봉길 의사 24살. 이봉창 의사 31살. 백정기 의사가 38살. 다 2, 30대 청년의 몸으로 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이라 우리들의 이런 고통은 조족지혈이다. 힘을 얻습니다.
◎ 박정호 > 그래요. 자 저희도 좀 보여드리고 있는데. 이렇게 페이스북 글도 보여드리고 있는데. 매일매일 다짐하면서. 매일매일 다짐하면서 이렇게 효창공원을 찾고 있다. 알겠습니다. 굴복하지 않는다. 오늘도 다짐합니다. 라고 쓴 송영길 대표의 페이스북 글도 보고 있습니다. 자, 이 재판 상황 저희가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뒤에 시간 되면 더 말씀을 나누도록 하고. 현안을 좀 여쭙고 싶은데. 지금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여러 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혹이 불거진 게, 한덕수 전 총리 등과 만나가지고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사건을 대법원이 알아서 하겠다 이렇게 말했다는 의혹이 제기가 돼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어제 한덕수 전 총리도 부인했고. 조희대 대법원장도 사실상 부인하는 입장을 내놨는데. 이건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 송영길 > 뭐 부인하고 있어서 입증하기가 쉽지가 않을 텐데요. 당일 현장에 무슨 녹취록이 있는 것이 아닌 이상. 그런데 현재 서영교 의원과 부승찬 의원한테 제기된 여러 가지 제보가 한두 명이 아니라 한 세 명 정도 이게 크로스체크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신빙성이 있다고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는 좀 수사가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박정호 > 수사가 필요하다. 수사가 필요하다.
◎ 송영길 > 그리고 이 사건과 상관없이 어찌 됐건 조희대 대법원장의 그 행태가 좀 이례적이었잖아요. 특히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5월 1일날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 날짜가 잡혀서 누구도, 저도 그때 구치소 감옥 안에 있었습니다만, 다 이거는 이제 항소심에서 무죄가 나왔으니까 당연히 그냥 검사의 상고를 기각, 무죄 확정으로 될 걸로 다 예상을 했는데 그걸 파기 환송한 걸 보고 모든 법조인들이, 뭐 실제 내용을 별도로 하고 이런 이례적인 절차가 있느냐. 더구나 대통령 선거를 불과 한 달여 앞두고 가장 지지도가 높은 후보를 이렇게 대법원이 아예 자격을 박탈시키려 했다는 거에 대한 분노가 큰 거죠. 이 사건 자체가 제가 계속 강조하지만, 무슨 뇌물 사건이나 대단한 중대 범죄가 아니라 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란 건데. 그 허위사실유포도 윤석열의 허위사실유포에 비교하면 조족지혈이잖아요. 그리고 우리나라 헌정사에 대통령에 당선된 자기 자신과 경쟁했던 낙선한 후보를 선거법으로 기소한 일은 헌정사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그러면 저는 우리나라 판사님들이 불고불리의 원칙이라 그래서 검사가 기소하지 않는 것은 나는 알 바 없다 이런 식으로의 결정을 하게 되면 검사가 사법 질서를 주도하는 거죠. 아무리 나쁜 놈이라도 검사들이 기소편의주의로 기소를 안 해 버리면 판사는 몰라 나는 그거는. 검사가 알아서 할 일이고 나는 검사가 기소한 것만 갖고 판단할 거야. 대법원까지 이런 식으로 판단하게 되면 우리나라 법질서의 형평성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최소한 윤석열의 그러한 엄청난 허위사실유포가 명백하게 언론에 보도되고 있으면 내가 대법관, 대법원장이라면 균형 있게 판단을 해줘야죠. 근데 그냥 이 기회에 이거를, 자격을 박탈시키겠다. 저는 이번에 대통령께서 말씀한 대로 이번 국회가 저는 공직선거법 250조 1항에 허위사실유포 중에 재산이나 병력이나 학력 이런 허위사실은 그대로 범죄로 하더라도 행위에 대해서는 삭제해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면 정치인들이 기억이 틀릴 수도 있고 저도 틀린 말 할 때가 많거든요. 그걸로 일일이 허위사실로 해버리면. 그건 국민이 평가하게 해줘야죠. 공방을 통해서. 윤석열의 거짓말, 예를 들어서 미국 대통령 선거를 보면 얼마나 거짓말을 서로 합니까. 팩트체크해서 바로 거짓이란 말이 나오는데 이거를 이 범죄 구성요건에 만들어 놓으면 검사가 선택적으로, 아무튼 정치적 야당한테는 적용을 하고 이런 불공정한 일이 벌어지는 거죠. 그래서 저는 적어도 대법관 정도 되시는 분들은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균형을 잡아야지, 완전히 정치 세계로 뛰어들어서 스스로 사법부 독립을 아무튼 위험하게 만든 행위를 자초한 거잖아요, 조희대 씨가.
◎ 박정호 > 그렇죠. 그 지적에서부터 시작이 됐고. 거기에 대해서 국민들이 놀라서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못 나올 뻔한 거 아닙니까, 그야말로.
◎ 송영길 > 그렇습니다.
◎ 박정호 > 아찔한 상황이었는데. 거기에 대해 조희대 대법원장 일언반구 하나 없이 그냥 저러고 있고. 그리고 9일 만에 그거를 판단을 내리고 6만 쪽 되는 자료를 다 보고. 대법원 안에서도 이거 자료 검토 제대로 안 됐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부실하게 결론을 내리고. 유죄취지로 파기환송 해버렸다.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를 대선에 못 나오게 하기 위한 그런 전략 차원에서 한 게 아니냐는 의심을 계속 가질 수밖에 없잖아요, 이 자체가.
◎ 송영길 > 그런 의심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 부승찬 의원이나 서영교 의원이 제기한 대로 그 네 사람이 만났다. 만약 한덕수, 조희대, 정상명, 김충식 넷이 만나 이런 행위를 했다면 이거는 거의 반헌법적 내란 행위가 아닌가. 이것은 뭐. 그러면 이제 그에 대해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어제 부인 성명을 발표했죠. 그러면 이제 이걸 입증하려면 그거를 제보했던 사람들이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을 수밖에 없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정호 > 그렇겠네요. 그리고 이제 서영교 민주당 의원이 어제 저희 방송에서도 얘기를 했지만. 이게 벌써 이제 1년 전에 조희대 대법원장이 윤석열 당시 대통령에게 이재명은 대선까지 갈 일이 없다. 뭐 이재명 건이 대법에 올라오면 대선에 못 가게 해결하겠다. 이런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그걸 서영교 의원이 제보를 받았다는 겁니다. 1년 전부터.
◎ 송영길 > 근데 이제 언론이 보도 안 하다가 부승찬 의원이 대정부질문에 김민석 총리를 상대로 질의를 하니까 이제 물 위로 올라온 거죠. 그 정도까지 됐다면 이게 근거 없이 저렇게 되기는 쉽지 않잖아요. 그니까 뭔가 진위를 파악했나 봅니다.
◎ 박정호 > 서영교 의원은 이게 보수 진영 믿을 만한 사람에게, 고위직에 있었던 사람한테 제보를 받았다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이건 수사를 통해서 밝혀야 되는 그런 부분이죠.
◎ 송영길 > 그러니까 이번에 법무부에서 감찰해가지고 이화영 연어 술 파티 사건도 얼마나 언론이 그때 거짓말하고 수원지검 이 친구들이 다 뭐 38명 교도관을 확인해보니까 없었다 그랬잖아요. 이거 정말 나쁜 놈들 아닙니까. 제가 구치소에 있어 보니까요, 저도 이제 검찰청이나 법원에 출정을 나가잖아요. 그러면 이제 대검찰청 지하실에서 일단 대기를 합니다. 그럼 쭉 대기하고 있으면 검사실에 몇 시까지 올라오라 그러면 이제 교도관 2명 정도가 연출을 해서 검사실까지 데리고 가잖아요. 그게 다 기록이 돼요, 출정에. 그러면 이화영이 연어 파티, 술 파티. 박상용 검사실 간 게 내부 출정 기록에 다 나와요. 근데 이거를 조사해보면 나올 텐데 이걸 날짜를 교묘하게 해서 거짓말했잖아요. 그래서 제가 나오자마자, 제가 법무부 정성호 장관한테 간접적으로 전달을 했습니다. 감찰을 해봐라. 바로, 내가 6월 30일날 나왔잖아요. 감찰하면 바로 나온다. 내가 있어 보니까 구치소 대기하다가 검사실 올라간 시간, 내려온 시간이 다 내부 기록이 된다.
◎ 박정호 > 아 그것만 파악하면.
◎ 송영길 > 그러니까 감찰을 했잖아요. 제가 강력히 감찰을 주장했습니다. 나오자마자. 제가 몸으로 겪어봤으니까. 이 감찰 결과 나와서 너무 기뻤어요. 이 나쁜 놈들이 38명 교도관을 다 체크했다고 수원지검이 거짓말해서 이번에 관봉 띠 사건 가지고 떠드는 그 어린 수사관들 이 서울남부지검이나 수원지검 이런 행위를 보면 거의 검사들 이거 범죄집단으로 봐야 돼요. 쓸어내야 됩니다. 이게 무슨 검사들이냐고.
◎ 박정호 > 예. 지금 보면 법무부가 지금 교정본부 산하 특별점검팀을 꾸려서 수원구치소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드러났다라는 거고. 지금 퇴직한 검사 등에 대해서도 허위공문서 작성과 형집행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검토 중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 당시에 이 의혹이 제기가 됐을 때 이화영 전 부지사의 육성도 나오고 진술도 나오고 이랬을 때 이거 이상하다. 없는 걸 이렇게 지어서 할 수가 있겠느냐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때도.
◎ 송영길 > 그렇죠. 그렇습니다. 더구나 구속된 약자 입장인데 그걸 또 위증죄로 이화영을 기소했잖아요. 그걸 주진우 의원이 고발해가지고 검찰이 위증으로 기소했으니까 얼마나 나쁜 놈들입니까. 이거는 거의 폭력이고 무고죄로 이놈들 다 집어넣어야 될 놈들 아닙니까.
◎ 박정호 > 정말 희대의 사건이다.
◎ 송영길 > 그니까 우리가 지금 돌이켜 보면 그때 의혹이라고 말했던 게 거의 사실로 드러난 이상 이번에 조희대 의혹도 과연 이게 의혹일까에 대한 의문이 있는 거잖아요.
◎ 박정호 > 그렇네요.
◎ 송영길 > 그니까 조사가 필요하다는 거지.
◎ 박정호 > 아하. 조사, 수사가 꼭 필요하다. 결국에는 이화영 전 부지사 관련된 이 연어 술 파티 이런 것들이 결국 이제 진술 세미나라고 우리가 얘기하지 않습니까. 진술을 맞추고 결국 이화영 전 부지사 그 뒤에, 그 앞에 있는 이재명 대통령 잡기 위해서 이걸 다 꾸민 것 아니겠습니까.
◎ 송영길 > 다 그럽니다. 유동규를 가스라이팅 해서 김용을 지금 잡아서 이거를 실형을 받게 했잖아요. 나는 김용 지금 대법원을 앞두고 있는데. 대법원에서 상고심에서 보석으로 내주기가 쉽지 않거든요. 대법관들도 보니까 문제가 있다고 판단을 했으니까 나는 보석으로 내줬을 거라 보는데. 이건 반드시 무죄 파기환송을 해야 될 사안이다. 제가 쭉 김용 판결문도 읽어봤어요. 이번에도 읽어보고 지금 이제 한명숙 총리 건도 보면. 한 총리를 유죄를 만들려고 한만호라는 증인이 법정에 나와서 검찰의 압박에 의해서 거짓 진술했다 이렇게 한 것을 엎으려고 같이 감방에 있었던 동료들을 모해위증 훈련까지 시켰잖아요. 엄희준 검사 이런 사람들이. 똑같이 이화영도 이거, 거기 뭐 김성태 불러다가 같이 조경식이도 있었, 조경식이가 있었던 사람이 자백한 거잖아요.
◎ 박정호 > 국회에 나와서 자백을 했습니다.
◎ 송영길 > 그렇습니다. 그니까 이거는 전부 모해위증 사건이다. 전부 형사처벌 해야 될 사람들이다.
◎ 박정호 > 형사처벌 해야 될 상황들이다. 이거는 감찰, 또 수사를 통해서 밝힐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서.
◎ 송영길 > 그렇습니다.
◎ 박정호 > 이걸 그냥 덮고 갈 수가 없다. 진실은 밝혀질 거다라는 생각이 들고. 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입장을 좀 냈는데 이거 잠깐 짚고 들어가시죠.
◎ 송영길 > 예. 보시죠.
◎ 박정호 > 조희대 한덕수 회동설. 이게 청담동 술자리 2다. 민주당에서 가짜뉴스 터트리고 있다. 공작 구조가 똑같다. 이렇게 비난을 했는데. 이 발언 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송영길 > 청담동 술자리 사건에 대해서 내가 판결문도 읽어봤는데 어떤 문제가 있었냐면 지금 강진구 뉴탐사 기자가 지금 패소를 했잖아요, 손해배상에. 그런데 전부 이상한 게 뭐냐면. 아니 한동훈 자기가 법무부 장관이면 모든 차량 기록이나 공식 일정에서 청담동 술자리 그 시간에 자기가 다른 곳에 있었다는 알리바이를 제공하면 바로 확인이 될 텐데 재판부에서 수없이 제출하라 해도 한 번도 제출을 안 했어요. 그니까 이것 자체가 민사 손해배상이 됐다 그러지만 이것은 형사사건으로는 이거는 유죄가 될 수가 없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것도 대단히 의문스러운 게 있는 거예요. 한동훈이가. 아니 왜 법무부 장관이라는 공적 인물이 그 시기에, 청담동 술자리 그때 자기가 다른 곳에 있었다는 것을 운전기사의 증언이나 아니면 블랙박스나.
◎ 박정호 >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것들을.
◎ 송영길 > 구글 타임라인이나 뭐라도 제공했을 텐데 지금까지 제공을 못 했다는 거 아닙니까. 이거 한동훈이 이걸 가지고 청담동 술자리처럼 이 조희대를 옹호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고. 이 한동훈이란 자는 정말 그 김영철 부장검사, 장시호랑 어떤 부적절한 관계가 의심되는 자와 함께 태블릿 피시를 조작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구속기소 할 때 썼던 사람이라고 보거든요. 여러 가지 나는 한동훈이 지금까지 했던 범죄 행위가 만만치 않다. 윤석열은 검사를 잘 모르고 공부도 안 되고 그냥 일하는 걸 싫어하고 술 먹기만 좋아해서 실제 일은 전부 한동훈이 했다는 거 아닙니까. 모든 그때 검찰의 조작 수사나 이런 것은. 그래서 나는 오히려 이런 이 검사의 범죄 행위의 핵심 주역은 저는 한동훈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정호 > 아 그래요. 이제 한동훈 전 대표, 내란의 밤 관련해서도 재판에 좀 나와서 진술을 좀 해달라라고 하고 있는데 그건 또 안 나간다 그러고 있고.
◎ 송영길 > 나가면 이제 배신자로 찍혀서 자기가 안 될 것 같으니까. 죽도 밥도 아닌 거죠. 저는 한동훈이 그때 내란의 밤 때, 탄핵 찬성 그리고 계엄 해제한 것은 높이 평가합니다. 그 부분은. 공과를 따져서 높이 평가하는데. 하려면 중심을 가지고 끝까지 갔어야지. 거기서 또 타협해서 한덕수랑 함께 윤석열을 만나가지고 거기서 뭐 공동 무슨 정무를 한다느니. 거기서 자기의 그 욕심이 다 보여 버린 거잖아요. 이 사람이 진정으로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위해 싸우는 그런 건강한 보수 정신이 아니구나. 결국 자기 욕심 때문이구나. 이걸 보임으로써 스스로 기회를 놓쳤다고 봅니다.
◎ 박정호 > 그래요. 지금도 보니까 락페 다니고 라방 이렇게 하면서 있던데. 한동훈 전 대표도 이 사안에 있어서 계속해서 비판을 하고 있는 메시지를 내고 있다. 하지만 한동훈 전 대표, 자신을 먼저 돌아봐라. 이렇게 꼬집어 주셨습니다.
◎ 송영길 > 한동훈은 사실상 나를 기소한 핵심 아닙니까. 한동훈의 직계인 김영철이 코바나콘텐츠는 무혐의 처분하고 저 돈 봉투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했어요. 그 후임으로 최재훈이라는 후임 부장검사가 도이치모터스를 무혐의 처분하고 저를 기소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내가 윤영철, 최재훈, 한동훈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만들 것입니다. 끝까지 추적해서 나는 한동훈은 법의 심판대에 세울 생각입니다.
◎ 박정호 > 네. 알겠습니다. 자, 한동훈 전 대표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라고 송영길 대표가 강조해 주셨고. 자 오마이TV를 통해서 지금 실시간으로 함께하고 계십니다. 유튜브 방송을 보면 이게 실시간이냐 다시 보기냐 말씀 많이 하시는데 지금 시간이 오전 9시 20분 실시간으로 송영길 대표와 함께하고 계신데요. 좋아요 버튼 한 번씩 눌러주시고 구독도 해주시고 송영길 대표 관련된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주시면 제가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제 현안 중의 또 하나가 김상민 전 검사가 결국 구속이 됐습니다. 김건희에 1억 원이 넘는 그림을 건넨 혐의. 뭐 김건희 오빠에게 그림을 대신 사줬다라고 김상민 전 검사가 주장을 했지만 이게 뭐 도박 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받은 돈으로 이우환 화백 그림을 샀다는 의혹이 드러난 그런 상황인데. 뭐 사필귀정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어떻습니까? 김상민 전 검사의 구속.
◎ 송영길 > 지금 뭐 권성동, 김상민 구속은 이것은 빙산의 일각이잖아요. 지금 권성동이도 뭐 통일교 1억 가지고 됐다는데 실제로는 48억 KH 이번에 드러난 게 있잖아요.
◎ 박정호 > 네. 조경식 씨 주장을 통해서.
◎ 송영길 > 예. 조경식 씨가 진술한 것부터 시작해서. 그 밑을 더 수사를 해야 된다고 보여지고. 김상민도 공천 관련 김건희가 요청도 하고 그랬던 사람 아닙니까.
◎ 박정호 > 실제로 김건희가 김영선 자리에 공천 주자고 했다는.
◎ 송영길 > 그렇죠. 그렇죠. 그런 거까지 다 밝혀져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정호 > 예. 권성동 구속, 김상민 전 검사 구속. 이렇게 되고 있으면 이게 매관매직 의혹이잖아요, 사실은. 김건희에 대해서는 정말 또 수사할 게 더 늘어나고 있다라는 생각. 또 김상민 전 검사. 김상민 검사뿐이겠느냐. 여러 다른 사람들, 이른바 이배용 전 위원장의 금거북이 얘기도 있었지만. 매관매직 의혹, 국정농단 의혹. 이거는 파도 파도 끝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 송영길 > 그렇죠. 그때 최 목사님 그거 명품백 사건 때 그 얘기 들어보면 줄 서 있었다는 거 아니에요. 자기뿐만 아니라. 최재영 목사 뒤에. 선물 가지고. 알현하려고 줄 서 있었다는 거잖아요.
◎ 박정호 > 그리고 그때 이제 김건희가 통화를 하면서 금융위원 얘기를 했다. 전화 통화하면서. 그걸 보고 이제 최 목사가 아 이거 안 되겠다라고 폭로 결심했다라고 우리가 알고 있는데. 그런 일이 비일비재했었던 것 같아요. 전화 받고 뭐 누구누구를 어느 자리에. 아니면 누구를 어디에다가 꽂아라 이런 식의 얘기가 있었던 게 아니냐. 금거북이 뿐이겠느냐.
◎ 송영길 > 사실상 모든 장관들 이런 사람도 다 김건희한테 알현하고 인사를 했어야 된다는 거 아니에요.
◎ 박정호 > 그리고 비화폰도 가지고 있으면서 또 얼마나 또 소통을 하면서 지시를 내렸겠느냐. 자, 김상민 구속을 통해서도 김건희의 매관매직 의혹 이걸 좀 밝힐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 저희 댓글을 통해서도 '순딩이'님이 '안 낀 데가 없는 김건희' 뭐 이렇게 댓글도 주고 계신데. 매관매직 의혹, 국정농단 의혹은 밝혀야 됩니다. 그리고 권성동 의원 구속 말씀도 하셨지만 현역 의원 처음으로 특검 도입 이후에 구속된 것 아니겠습니까. 맨 처음에 보면 권성동 의원이 막 그래요. 결백하다. 문재인 검찰과 이재명 특검 똑같다. 내가 강원랜드 사건에서 살아 돌아왔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런 주장을 했는데 결과는 구속영장 발부였습니다. 저희 오마이TV도 이 현장 중계를 했었는데. 다들 뭐 구속이 될 거라 했는데 조마조마해서 봤어요 또. 사법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어떻게 보셨습니까, 구속되는 상황.
◎ 송영길 > 이거를 만약에 구속 안 시켰으면 정말 내가 저 법원 앞에 가서 정말 플래카드 들고 데모해야죠. 아니 송영길이 구속 시켰으면서. 아이고 참.
◎ 박정호 > 아 당장 시위에 나설 수 있는.
◎ 송영길 > 아니 자기가 무슨 강원랜드 사건에 무죄 받은 게. 그때 자기가 법사위원장이었잖아요. 양부남 의원이, 그때 그거 감사했을 때 양부남 의원 이야기 들어보면 얼마나 외부의 검찰총장이나 이렇게 압력이 있었던 겁니까. 덮어준 거잖아요.
◎ 박정호 > 그때랑 지금 세상이 달라졌는데 똑같이 얘기하면서 나는 풀려나고 결백할 거야, 결백이야 이렇게 주장한 건 말이 안 된다. 그니까 지금 화면 보시면 아시겠지만 심사 마치고 나오는 권성동 의원의 모습이거든요. 거의 그냥 그야말로 쫄아 있는 듯한 느낌도 좀 들고. 그 표정으로 차에 타고 구치소에 대기를 하다가 구속이 됐습니다. 근데 1억에 대해서 특검이 구속해야 된다라고 얘기했지만 1억뿐이겠느냐 이런 얘기는 계속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송영길 > 그렇죠. 알펜시아를 지금 용역, 인수해서 용역 관리했던 KH 그룹의 문제의 골프장 위탁 과정에서 논란이 됐었잖아요. 그게 이제 이철규와 권성동 간의 알력 싸움도 있었다는 건데. 그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고 또 배상윤이가, KH 그룹 회장이 사실 김성태와 의형제 같은 사이였잖아요. 이게 대북 송금 건도 관련이 돼 있고. 그러니까 대북 송금 관련해서 이재명을 엮어 주면, 배상윤이가 들어오면 마사지를 해서 약하게 처벌하게 해주겠다. 그러고 48억을 내놔라 이랬다는 거 아닙니까. 근데 충분히 그럴만한 시나리오잖아요. 저는 이거 반드시 수사를 더 추가로 해야 된다고 봅니다.
◎ 박정호 > 통일교 수수의 건 의혹도 그렇고 그다음에 배상윤 얘기하셨지만. 이게 진술이 또 나오고 있고 의혹 제기가 있기 때문에 이것도 하나하나 밝혀내야 된다.
◎ 송영길 > 통일교 건도 그 진술을 보면, 아니 그 윤영호라는 자가 김건희 녹취록에 보면 교회만이 아니라 학교와 기업체까지 동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렇게 윤석열을 도왔다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이제 이 1억 문제도 대선 자금으로 쓰라고 후보를 위해 잘 써달라고 부탁했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게 이제 선거법 위반이 본격화될 텐데. 제가 아시다시피 2024년 7월 25일날 내가 윤석열을 고발했잖아요. 허위사실유포. 자기 처가 손해 봤다. 뭐 장모가 10원 한 장 손해 끼친 적 없다. 네 가지를 고발했는데 이것을 서울중앙지검에서 정권 교체가 되니까 수사를 했어요. 나를 불렀어요. 감옥에 있는데 검사실로. 그래서 조사받았는데 특검으로 이관했다고 저한테 통지가 왔더라고요. 제가 고발한 사건이. 그래서 이번 특검에서 이 선거법 위반 이걸 제대로 조사해서 기소를 하게 되면 저는 유죄 판결이 날 수밖에 없고 그러면 당선 무효형이 될 거라고 봅니다.
◎ 박정호 > 당선 무효형.
◎ 송영길 > 윤석열 자체가, 대통령 직위 자체가 무효화 되는 거죠.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이 나오면.
◎ 박정호 > 그렇죠.
◎ 송영길 > 그러면 국민의힘이 370억인가 대선 자금 다시 토해놔야 돼요. 토해내고 어차피 정당해산 청구가 갈지도 모르고. 그래서 국민의힘은 사라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정호 > 나비효과 후폭풍처럼 국민의힘 선거 자금 다시 대선 자금 토해내야 된다. 이야 이게 그렇게까지 연결이 되는 큰 건입니다. 큰 건이고.
◎ 송영길 > 그렇습니다.
◎ 박정호 > 송영길 우리 대표 고발인 조사도 받고 열심히 조사에 응했기 때문에 이게 특검에 가서 조사가 되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 송영길 > 네. 이 진짜 오마이뉴스 여기에서 한 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종교 집단이 개신교 아닙니까. 크리스천 여러분들께 호소하고 싶은 것은, 목사님들. 아니 그렇게 목사님들 만날 때마다, 제가 인천시장 때 목사님들 만나면 통일교하고 신천지 이런 이단에 대해서 얼마나 강조하는지 몰라요. 시장님 도와주세요. 교회 이런 거 만드는 거, 뭐 신천지가 교회 신청하면 그거 끝까지 막아주세요. 저도 협조를 다 해줬어요. 그러던 분들이 어떻게 신천지와 이런 통일교가 지지하는 윤석열을 같이 연합해서 지지하고 그들을 옹호하냐고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말한 그 신앙, 우상숭배 금지 십계명을 다 위반한 이런 어떤. 자기를 하나님이라 말하고 보혜사 성령이라고 말하는 이만희와 자기가 독생녀라고 말하는 이 한학자를 같이 협력하는 이런 사람들이 어디가 있습니까. 여러분들의 신앙은 그게 진실입니까? 호소하고 싶어요.
◎ 박정호 > 그렇네요.
◎ 송영길 > 독생녀라 그래서 지금 한학자 씨가. 지금 자기가 독생녀, 마치 결혼하지 않은 그냥 처녀의 몸에서 잉태된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이분을 찾아보면 자기 엄마가 홍순애입니다. 43년생 평남 출신으로 나오는데 아버지 정보가 없어요. 검색을 해보면. 그니까 독생녀라는 것을 이제.
◎ 박정호 > 네. 강조하기 위해서 그런 건가요?
◎ 송영길 > 이것도 다 찾아봐야죠. 이게 허위이지 않겠어요, 전부 다?
◎ 박정호 > 그래요. 종교가 정치에 개입한 의혹. 통일교 의혹, 신천지 의혹 이런 것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그런 가운데 장동혁 대표는 부산에 세계로교회 찾아가서, 손현보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거기 찾아가가지고 뭐 싸우자 뭐 이런 얘기도 하고.
◎ 송영길 > 그거 제정신이 아니야. 나는 이게 장동혁이나 나경원. 장동혁, 나경원, 김기현 이런 사람들이 다 판사였잖아요.
◎ 박정호 > 맞아요, 판사 출신입니다.
◎ 송영길 > 그니까 끔찍한 생각이 들어요. 아 저런 사람들이 판사였구나. 지금도 저런 유사한 판사들이 우리 사법부에 그냥 똬리를 틀고 있구나. 그 앞에 재판받는 입장에서 정말 판사 하나한테 모든 걸 맡기는 이 제도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 앞으로 배심제와 참심제로 국민이 참여해야죠. 로스쿨 1학년 학생이라도 판단할 수 있는 거를, AI를 했으면 더 균형 있게 판단할 거를 이상한 판결을 하는 이 지귀연 같은 이런 자들을 판사로 우리가 놓고 지금 목을 매고 있다는 게 너무 분노스러워요. 오늘 그래서 내란전담재판부 법이 오늘 제출된다 그러더라고요.
◎ 박정호 > 그니까 우리가 이제 검찰개혁을 계속해서 외치고 검찰, 검사들의 폐해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 왔는데. 사법부에 대해서는 그래도 일말의, 아니 그래도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가 사법부 아니냐라는 생각을 해왔는데 이번 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 과정, 또 조희대 대법원장의 파기환송 결정하는 이런 모습들. 지귀연 판사의 날을 시간으로 계산하는 이 모습을 보면서 어? 우리가 알던 사법부가 아니네? 이런 생각을 많은 국민이 또 하게 된 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 송영길 > 맞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우리 특히 보수적인 태극기 부대 국민 여러분께 제가 호소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 이승만이라 그러잖아요. 이승만이 얼마나 사법부를 핍박했습니까. 그때 사법부의 독립을 지키려고 싸웠던 사람이 가인 김병로 우리 초대 대법원장입니다. 우리 판사님들은 가인 김병로의 그런 대쪽 같은 의기를 배워야 되고요. 가장, 죽산 조봉암을 무죄 판결한 유병진 판사를 빨갱이 판사로 몰아붙이고 핍박하던 대표적 인물이 이승만이고 박정희입니다. 제 형도 판사를 했는데 전두환 때 저희 형 이야기 들어보면 판사실에 국정원 조정관이라는 이름으로 안기부 애들이 와요. 판사실을 수시로 드나들면서 다 의견을 전달하고 조율을 했어요. 그런 시대를 살았던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을 찬양하는 태극기 여러분들이 어떻게 이 이재명 정권하에서 사법부 독립을 해치고 독재를 한다고 떠듭니까, 나경원 의원님. 다들. 정말 기가 찰 노릇입니다.
◎ 박정호 > 이 판사 출신 정치인들, 국민의힘에 있는 정치인들 모습을 보면 판사에 대해서, 사법부에 대해서 다시 한번 또 생각할 수밖에 없다라는 건데. 사법부의 개혁, 사법개혁은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됐고 민주당에서 잘할 거라고 또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십니다. 자, 다시 이제 저희가 통일교 얘기하다가 이쪽으로 약간 흘러왔는데.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어제 특검에서 조사받지 않았습니까? 어제는 부축을 받으면서 왔는데. 아홉 시간 넘은 다음에는 휠체어 타고 돌아갔더라고요. 많이 또 기력이 또 쇠했는지 모르겠지만. 부축받으면서 왔다가 휠체어 타고 돌아가면서 돈이나 목걸이 이거 줬냐, 권성동 의원한테. 그런 질문에 내가 그럴 필요가 있냐 뭐 이렇게 반문했다 그래요. 자신은 혐의를 부인하는 그런 모습을 계속 보였는데. 특검팀이 어떻게 할 거라고 보시고, 어떻게 해야 된다고 좀 말씀하시겠습니까? 이 사안에 대해서는.
◎ 송영길 > 모르겠어요, 제가 자세한 거는.
◎ 박정호 > 예. 한학자 총재에 대해서 뭐 영장 청구 가능성도 제기가 좀 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한데.
◎ 송영길 > 뭐 어디까지 조사가 되는지 알 수는 없지만 특검이 뭐 특별한 거침없이 잘 성역 없이 수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학자 씨도 독생녀에 거의 뭐 신적인 존재로 자기를 묘사하면서 휠체어 타고 아프다고 이런 거 보니까 본인도 인간임을 자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정호 > 육체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어제는 그런 모습이 안 보였다라는 거고. 세 차례나 불응을 했고 또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이걸 어떻게 보면 수사기관, 특검 입장에서는 구속영장을 청구 이거 검토할만한 상황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네요.
◎ 송영길 >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여든 야든 우리나라의 역대 정치 모든 세력이 이런 종교 집단에 대해서 너무 의식을 하고 제대로 하지 못한 면이 있었잖아요. 근데 이재명 대통령 때 아마 처음으로 신천지 이만희 집 앞에까지 가서 이렇게 정면으로 이것을 부딪친 거잖아요. 그 덕분에 사실 떨어진 면도 있습니다. 신천지 표. 24만 표로, 우리 23만 표로 졌는데. 아니 그렇게 신천지와 맞서 이렇게 싸워 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보수 기독교인들이 정말 고맙다고 도와줘야 되는데 평소에는 신천지에 대해서 그렇게 비난하던 기독교인들이 같은 편이 돼가지고 윤석열을 지지한다는 것은 자기모순인 거죠. 정말 손을 얹고 돌이켜봐야 됩니다, 우리 기독교인들.
◎ 박정호 > 그것도 그렇네요.
◎ 송영길 > 그렇잖아요.
◎ 박정호 > 예. 지금 하나하나 짚어보면.
◎ 송영길 > 아니 제가 그때 이야기했죠. 내가 윤석열한테 전화했다니까 그때. 그때는 제가 여당 국회의원이니까. 윤 총장. 예. 나한테 잘했어요 그때. 말하면 예 의원님 그러고. 아니 경기도지사가 이만희 집을 가서 코로나19 감염 경로를 갖기 위해서 환자 명단 내놓으라 그러는데 왜 압수수색을 안 합니까. 그때 추미애 장관께서 지시까지 했는데.
◎ 박정호 > 뭐라고 하던가요, 그때?
◎ 송영길 > 아 뭐 거기 가면 무슨 감염 확산 우려가 있고 뭐 이런 소련 말을 했다니까요. 못 알아먹겠더라고. 나중에 보니까 다 대선을 위해서 거기도 영매니까 거기 잘 대해라 그랬다는 거 아니에요, 건진인가 뭐 천공인가. 그러니까 이런 황당한 인간을. 좋아, 그러면 어떻게 기독교 표도 얻고 신천지 표도 얻고 통일교 표도 얻을 수가 있냐 이 말입니다.
◎ 박정호 > 모순이에요.
◎ 송영길 > 우리나라 기독교인 여러분. 거기다 그냥 무당까지 뭐 다 자기들이 뭐 하는 미신까지 다 지지한 사람을 지지하고 있는 우리 보수 기독교인 여러분 정말 손을 얹고 돌이켜 생각을 해보세요.
◎ 박정호 > 아마테라스도 막 건진 법사 거기서 나오고 그러고 있는데.
◎ 송영길 > 그렇죠. 뭐 태양신을.
◎ 박정호 > 네. 보수 기독교계의 이런 행태. 이래서는 안 된다라는 겁니다. 자 그리고 권성동 의원 말고도 지금 특검 수사 대상에 올라와 있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이 있죠. 국회에 와서 추경호 당시 원내대표 원내대표실, 조지연 의원 압수수색을 했어요. 그럼 다음 구속 주자, 구속될 가능성이 큰 사람. 추경호 전 원내대표라 볼 수가 있습니까? 어떻게 예상하세요?
◎ 송영길 > 그런 것 같습니다. 아마 추경호가 제일. 근데 지난번에 한덕수 총리 영장이 기각되니까 상당히 이제 더 보완 수사를 해서 조심스러운 것 같아요. 저는 이번 법원이 한덕수 기각한 걸 보면서 이야 한덕수가 김앤장 출신이고 또 뭐 경기고 서울대 뭐 하버드에 이런 뭔 카르텔이 있는 것인가. 왜냐면 왜 한덕수나 추경호 이 사람을 구속하고 엄격하게 처리하는 게 중요하냐면 대한민국 헌법이 헌법을 수호하라고 국무총리한테 임무를 줬잖아요. 모든 국정 업무는 서면으로 하고 총리가 부서를 하고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서 계엄을 선포하도록 기능적 권력 통제 장치를 헌법이 둔 겁니다. 그리고 우리 국회의원들 헌법 기관한테는 계엄을 해제할 수 있는 권한을 준 거잖아요. 이 소중한 헌법이 헌법을 파괴하려고 하는 쿠데타 세력을 통제할 수 있도록 문지기로 세워놨는데 이거를 위배한 거잖아요.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행위잖아요. 이거를 엄격하게 처벌을 해야 제2의 쿠데타가 일어나도 다 싸울 거 아닙니까, 그 자리에서. 자기 헌법적 의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거 아니에요. 근데 이거를 다 봐줘 버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국민들이 피 흘리고 결국 국민들의 피를 바탕으로 헌법을 지키도록 나가야 되는 건데.
◎ 박정호 > 네. 중요한 지점을 말씀해 주셨네요. 만약에, 만약에 이런 일이 있을 때, 어 봤더니 한덕수도 처벌 안 받고 추경호도 처벌 안 받았네? 그럼 우리 이거 될 수 있으니까 성공할 수 있으니까 이쪽 편에 서야겠다 이런 생각할 수도 있고.
◎ 송영길 > 그렇죠. 이번에 우원식 국회의장님 페이스북도 제가 읽어봤는데 원내대표 합의를 통해서 새벽 1시에 해제 의결을 정하고 그거를 지킨 거잖아요. 그 긴박한 순간에 막 계엄군들이 창문 깨고 들어오는데 빨리 표결해라 나도 계속 불안해서 전화를 막 의사당 안에 있는 의원들하고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딱 잘했죠. 우원식 의장이 정확히 지켜서 1시에 했는데. 추경호가 이렇게 합의를 해놓고 자기는 안 나온다는 것은 결국 계엄군들이 들어가서 의원들을 끌어내서 의결정족수가 안 되도록 시간을 벌기 위해서 국회의장을 속이고 이렇게 합의를 이행하기 싫어서 계속 전화를 했다면 이것은 용서할 수 없는 배반 행위 아닙니까.
◎ 박정호 > 그렇죠.
◎ 송영길 > 나는 그게 보이잖아요. 이걸 입증이 된다면 반드시 구속기소 해야 될 사람이다 이렇게 봅니다.
◎ 박정호 > 네. 그 당시 떠올려 보면 우리 대표님도 오셨잖아요. 그 현장에 오셔가지고.
◎ 송영길 > 그렇죠. 제일 먼저 달려갔어요.
◎ 박정호 > 네. 그냥 맨몸으로 거기서 막고 계셨는데. 저희도 방송하면서 대표님이 현장에 계셔서 어 송영길 대표님 계신다 막 얘기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렇게 우리 국민들이 목숨을 걸고 막아냈는데 표결을 해야 되는 국회의원들,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어디 있었냐. 8명 빼고는 다 어디 있었냐. 그리고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 안에 있었는데, 여러 의원들하고 있었는데 뭐 했냐.
◎ 송영길 > 참여도 안 해버리고.
◎ 박정호 > 대표실에 있으면서.
◎ 송영길 > 김상욱 의원님한테 내가 자세히 얘기 들어봤습니다만 한동훈 대표도 바로 본회의장으로 가지 않고 예결위장에 앉아서 양쪽 눈치 보고 있었던 거라고 봐요.
◎ 박정호 > 어디로.
◎ 송영길 >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코바야카와가 양쪽에 서군, 동군. 도쿠가와 이에야스 군하고 이시다 미츠나리 군하고 싸울 때 딱 어느 쪽이 이길까 보고 있던 것과 비슷한 위치가 나는 한동훈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 박정호 > 아 그렇네요. 그래서 재판에 나가서 증언을 안 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뭐 찔리는 게 있는지.
◎ 송영길 > 끝까지, 끝까지 기회주의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봅니다.
◎ 박정호 > 아, 끝까지 기회주의적인 모습 보이고 있다. 자 추경호, 조지연 의원 사진도 보여드리고 있는데. 국힘 8인 겨누고 있는 내란 특검. 이렇게 보도가 지금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내란 특검에서는 뭐 이걸 당연히 수사를 지금 하고 있고. 끝을 낼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국민의힘, 뭐 이러다 보니까, 거의 몰려 있는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윤석열과 절연도 못 하고. 국민들이 내란 정당 아니냐, 해산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데. 장동혁 대표는 보수 기독교계 만나서 힘을 좀 실어달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이고. 또 이른바 아스팔트 우파를 결집해가지고 좀 지켜달라 이런 전략을 좀 펴는 것 같은데. 내년 지방선거도 있고 이런 상황에서 이 전략이 먹히겠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 송영길 > 아니 뭐 오마이뉴스가 열심히 노력하시고 우리가 같이 국민들을 설득해서 이겨내야죠. 지금 이재명 대통령께서 너무 잘하고 계시고.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에 시장실에 CCTV를 놔뒀다는 거 아니에요. 그런 것처럼 지금 모든 걸 투명하게 국무회의를 하고 있는데 내가 꼭 하나 칭찬하고 싶은 게 모든 대통령 후보들이 후보 시절에는 자기가 국무위원들 중심으로 국정을 끌고 가겠습니다 그럽니다. 근데 일단 되고 나면 전부 비서관, 수석비서관들. 자기 비서관들 데리고 일을 다 해버려요. 그러면 국무위원들은 껍데기가 되고 장관은 껍데기가 됩니다. 일반 공무원들이 봤을 때 아 우리 대통령께서 우리 장관하고 소통하는 게 아니라 수석들하고 소통하는구나. 그래서 우리 문재인 정부 때도 수보 회의라고 그랬잖아. 수보 회의. 수석보좌관 회의. 제가 노영민 선배나 이쪽 다 보면. 왜 대통령께서 수보 회의를 생중계하고 거기서 중요한 이야기를 하십니까. 그러면 공무원들이 아 수석들을 보고 다 장관은 껍데기로 만들어서 장관이 그 부처를 끌고 갈 수 있는 힘이 안 나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됐어요? 공식 조직은 껍데기가 되고 다 수석들 비서관 보좌관들이 실권을 장악하게 되는 거예요. 김부겸 장관, 김영춘 장관한테 이야기 들어봤더니 한 번도 대통령 독대를 못 했다는 거잖아요. 다 수석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우리 이재명 대통령 아마 처음일 것 같은데요. 국무회의를 생중계하면서 국무회의 중심으로 하잖아요. 이게 정상적인 거거든요. 옛날로 말하면 의정부. 조선 왕 때로 말하면 의정부 내각에서 국정을 하는 겁니다. 안 그러면 다 환관 내시들이 하는 거잖아요. 환관 내시들과 국정 운영하면 국정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앉혀 놓고 사간원 사헌부 홍문관 앉혀 놓고 국정을 끌어가야지. 그걸 너무 잘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 박정호 > 네. 잘하고 있다. 당정대가 똘똘 뭉쳐서 가고 있다라는 거고. 국민의힘에서는 지금 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가 상임위. 법사위에 와서 간사 시켜달라고 계속 그러고 있잖아요. 이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관전평.
◎ 송영길 >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너무 점잖게 정리를 잘하신다.
◎ 박정호 > 점잖게 정리를 잘하고 있다. 부결이 돼 버리고. 표결을 통해서.
◎ 송영길 > 우리 추미애 법사위원장 되시더니 많이 자제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 박정호 > 아. 회의를 또 이끌어 가셔야 되니까.
◎ 송영길 > 아주 단호하게 점잖게 딱 일침을 딱 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그리고 무슨 5선 의원이 간사를 하려 그래요. 남편도 판사인데 지금. 피감기관인데.
◎ 박정호 > 그래서 간사 안 된다라고 합리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는데 나경원 의원 국민의힘에서는 막 계속 의회 독재다 이런 주장하고 있습니다.
◎ 송영길 > 아니 더구나 피고인으로 지금 징역 2년까지 구형받은 상태인데. 모든 게, 남편도 판사고 자기도 지금 2년 구형을 받은 상태고. 5선이고.
◎ 박정호 > 5선이고. 그러니까요. 간사를 시켜주는 게 이상한 상황인데. 법사위에 온 것도 이해가 안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국민의힘은 계속해서 반박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의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이것도 이제서야. 제가 그런 댓글을 봤어요. 내년 되면, 패스트트랙 이 사건이 2019년에 있었으니까, 내년 되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이 있었던 그때 태어난 애가 내년에 초등학교 간대요. 그렇게 시간이 많이 흘러 버렸습니다.
◎ 송영길 > 그러니까. 그러면서 이재명 재판 빨리 안 한다고 이렇게 외치니까 참. 나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말 포항제철에서 어디 나온 철판으로 용접을 해서 깔았나. 저 정도 뻔뻔해야 되는데 우리 민주당 의원들은 양심적이어서 너무 뻔뻔하지를 못해요 사실.
◎ 박정호 > 뻔뻔하지를 못한다. 비교가 된다. 이런 말씀이십니다. 오늘 조희대 대법원장, 오늘 아침에 또 출근하는 모습이 찍혔는데. 질문에는 아무런 얘기를 안 하고 또 들어갔네요. 입을 굳게 다물고 대법원장 대법원으로 출근하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지금 뭐 입장을 서면으로 내고 아예 육성으로는 얘기를 지금 안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이걸로 이제 끝날 수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계속해서 진실을 밝혀야 된다, 의혹을 규명해야 된다는 목소리는, 오늘도 뭐 출근하는 출근길 모습이 지금 조금 전에 찍힌 사진인데, 그런 목소리는 계속 커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대표님.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서는 그대로 묵과할 수가 없다. 의혹을 밝히는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그런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목소리가 커질 것 같습니다.
◎ 송영길 > 판사님들 내부에서도 의견이 나오기 시작하겠죠. 이번에 송 판사님인가.
◎ 박정호 > 그렇습니다. 현직 판사들이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이제는.
◎ 송영길 > 송 씨라고 본 것 같습니다.
◎ 박정호 > 아 그렇게 또. 네. 그런 목소리가 나오고. 내부에서도 이건 아니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으니까. 지귀연 판사 문제나.
◎ 송영길 > 글쎄요. 전부 다 이 사법부의 독립이라는 것은 정말 모든 분야로부터, 좌우 뭐 여론 관계없이 진짜 독립을 해야 되는데 국민으로부터 독립은 아니잖아요. 저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번에 했던 말씀 중에 우리 헌법원리를 정확히 설명했다. 우리 헌법 10조는 국가기관 통치기관의 기본권 기속성이라 그럽니다. 그니까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고 수호할 의무가 있는 겁니다. 그니까 대통령이든 대법원장이든 국회의장이든 모두가 수단적 존재잖아요. 우리 이재명 대통령이 항상 강조하는 머슴이다, 우리는 일꾼이다. 우리가 무슨, 아니 사법고시 합격했다는 이유 하나로 국민이 선출도 되지 않은 판사가 국민의 생명을 좌우하는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마치 그들의 사유물처럼 착각하는 경향이 크잖아요. 이게 국민으로부터 위임된 권력, 그것도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은 직접 선출된 권력이지만 이 사람들은 간접적으로 위임된 거잖아요. 훨씬 더 사법 자제를 해야 된다고요. 대통령님께서 사법 자제란 이야기를 했고 저도, 우리 형법의 보충적 성격이라는 게 뭐냐. 국가의 질서는 다 자체적으로 도덕 의례 조례를 다 움직입니다. 자체 내부적인 규율을 가지고. 왜 형법이 이 인신구속의 칼을 들고 함부로 들어가면 안 되는 거잖아요. 최후의 수단이 보충적 성격인데. 왜 이 대법원이 대통령 선거 중요한 정치판에 자기가 칼을 들고 뛰어드냐고. 이 조희대란 분이. 자기들이 자초해놓고 사법 독립을 외친다는 것은 자기모순인 거죠. 그리고 진짜 사법이 자제를 해야지. 자기는 선출된 권력은 아니잖아요. 물론 간접적으로 국회의 동의를 받아서 간접적인 그거는 가졌지만. 지금은 좀 생각이 이상이 바뀌었지만 저는 허영 교수한테 헌법을 배웠는데. 허영 교수의 주장이 뭐냐면 민주적 정당성의 크기와 책임의 크기는 비례하는 것이다. 즉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의 권한과 대통령이 임명한 대법원장. 국회의 동의를 거치지만 다를 수밖에 없죠. 그러나 우리가 삼권분립을 인정하지만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반임과 동시에 국가 원수로서의 삼권 전체를 넘어선 국가의 대표의 기능이 있는 거잖아요. 그걸 이야기한 거 가지고 무슨 뭐 나경원 떠들고 무슨 뭐 우위 떠들고 그러는데. 그거는 민주주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 박정호 > 그렇네요. 민주주의 원리를 정확히 지금 설명해 주셨는데. 사법부, 지난주에 전국법원장회의도 있었지만 사법개혁 할 때 사법부가 사실상 참여해가지고 의견을 내고 함께 개혁에 함께해야 된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 송영길 > 아니 나는 각 법원장들, 법원장회의에 참석한 우리 판사님들한테 여쭈고 싶습니다. 아니 서부지방법원에 그렇게 폭도들한테 난동이 났을 때 한번 모여가지고 한번 성명 한번 냈습니까? 진짜 이 법원의 모든 기능 자체를 부정하는 이런 반헌법적 세력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법원장들이 뭐 입장 한번 밝힌 적 있어요? 자기들 밥그릇 문제만 되면 신속하게 모여가지고 떠들어요. 이게 당신들의 이게 사유물입니까? 이게 이 사법 기능이라는 게? 아니 사법고시 합격이 뭐 대단한 일입니까 진짜. 대학교 1학년 학생이 판단할 것도 판단 못 하고 김학의 무죄, 손준석 무죄, 양승태 무죄, 이재용 무죄. 다 무죄 판결했어요. 김용 유죄, 송영길 유죄, 이재명 유죄. 왜 의심스러울 때는 피고인 이익으로, 소위 말하는 적법절차의 원칙이 재벌 회장, 대법원장, 검사장한테는 적용되고 왜 이재명, 송영길, 김용 같은 사람한테는 적용이 안 되는 겁니까. 그걸 저는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 박정호 > 사법부가 참 일관되네요. 어떤 면에서는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사법개혁 얘기하니까 대법원장 대법관 수를 26명 늘려야 된다고 이런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1조4천억이 든다, 돈이 많이 든다 그런 얘기까지 하고 있어요 지금. 75평 공간이 필요한데 서초구에다가 그 땅을 확보해서 지으려면 1조1천억 원이 넘는 부지 비용이 들어간다는 겁니다. 돈 얘기 지금 할 때입니까? 우리 국민들이 사법개혁에 대해서 이거 절대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 계속 내고 계세요.
◎ 송영길 > 아니 대법원에 얼마나 사건이 밀려 있습니까. 그래서 대법관 출신 변호사 선임해서 도장값 하나에 얼마씩 돈이 오간다는 말이 나온 거잖아요.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에서 실제로 지금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거죠. 저는 이제 일단 하급심을 좀 실제로 하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판사 수를 더 늘려야 되고. 그래서 상고 비율을 줄이기 위해서 1심, 2심을 충실하게 만드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 박정호 > 그래요. 사법개혁에 대해서도 저희가 말씀을 나눠봤는데. 아까 언급하신 판사, 송승용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인데. 지귀연 판사 겨냥해서도 내란 사건 재판장 윤리감사 결과 조속 공개해야 된다라고 얘기를 했고. 또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서도 이재명 대통령 파기환송심 유감을 표시해야 된다, 이 관련해서도 입장을 내야 된다 이렇게 강조를 했습니다.
◎ 송영길 > 예. 당장 저는 지귀연 판사에 대해 술집에서 대접받은 사실이 민주당 노종면 의원이 아예 사진까지 밝혔는데 왜 그 감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습니까? 지귀연 판사가 우리 전라도 장흥엔가 판사로 있었어요. 그때 있었던 변호사들로부터 제가 직접 들은 이야기인데. 같이 술도 먹어보고 한데 그렇게 놀기 좋아하고, 오락부장이라고 지가 뭐 그럴 정도로 나서기 좋아하고 약간 관종끼가 있는 분인데. 그리고 이번 그 변호사의 증언도 나온 거잖아요, 그때 술집에 갔던. 그러면 이런 게 정황 증거들이 다 있으면 지금 지귀연이가 거짓말한 거잖아요. 자기가 술 마신 적이 없고 그런 데 간 적도 없다. 그런데 평소의 행태나 그와 술을 먹었던 변호사들 이야기를 저도 들어보면 그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거죠.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밝혀야 될 거 아니야. 옛날에 김명수 대법원장이 임성근 판사 만나서 거짓말 한 번 했다 그래가지고 주호영,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서 야당 의원들 당시에, 문재인 정부 때, 보수 언론이 김명수 퇴진하라고 얼마나 큰소리쳤습니까, 여러분들. 그 김명수 거짓말이 무슨 대단한 거짓말이라고. 임성근 판사 국회가 탄핵 소추하니까 소추될 때까지 사표 수리할 수 없다는 게 뭐 그렇게 잘못된 말이에요. 그거 가지고 난리 하던 양반들이 지귀연이가 이렇게 뻔뻔하게 사진까지 나왔는데 술 마신 적 없다고 거짓말한 게 드러났는데 지금 조희대 대법원장 뭐 하고 계십니까. 빨리 이거 감사 결과를 발표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리고 인사 조치를 하든지 해야 될 거 아니에요.
◎ 박정호 > 전혀 진짜 이해할 수 없는 일. 감사 결과, 감찰 결과를 왜 내놓지 않고 있느냐. 지귀연, 조희대 두 사람이. 모르겠습니다. 그냥 알박기 하듯이 계속 자리를 지키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거 언제까지 지켜봐야 될까 이런 답답함도 있어요.
◎ 송영길 > 아니 이런 정말 만약에 지귀연 이러다가 무슨 공소기각 판결 같은 거 했다면 살아남지 못할 겁니다. 그렇지 않겠어요? 국민들이 가만 놔두겠어요?
◎ 박정호 > 예. 사법개혁, 특히 조희대 지귀연 판사의 입장 또 행보. 물러나야 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자 이 얘기가 저희가 다음 시간에 또 만나서 나눠보도록 하고. 의원님께서 대표님께서 4대 강국 대사들과 만남을 하고 계신다라는 얘기도 저희가 듣고 있습니다. 조셉 윤 대사대리, 주한 미국 대사대리와 만나셨는데. 오랜 인연이 있으시다고요?
◎ 송영길 > 예. 이분이 원래 정치참사관으로 있었어요. 우리 여기 주한미국대사관에. 그때부터 알았죠. 아주 좋은 분이고 원래 우리 한국 서울 출생인데 아버지가 WHO 보건기구 의사예요. 그래서 나이지리아로 갔다가 이제 미국서 한 30년 넘게 외교관 생활을 하셨는데. 미 국무부 대북 정책 특별보좌역도 했어요. 그래서 남북관계, 또 북미 관계에 대한 애정과 조예가 깊은 분입니다. 여러 그런 이야기를 나눴고. 근데 이분은 지금 바이든 정부 때 대리로 임명된 분이어서, 아직 미국 트럼프 정부의 미국 대사가 임명되기 전이잖아요. 그래서 뭐 모기약인가 모스 탄인가 뭐 지가 나온다고 헛소리를 하고 다녔고. 그런 다음에 고든 창이라는 사람은 장쑤성 출신 중국인입니다, 아버지가. 미국인 사이에 태어난 분인데 그분도 아주 보수적인 분이죠. 고든 창. 지금도 막 문재인 간첩이라고 떠드는 양반이고. 그다음에 스틸 박이라고 미셸 스틸 박이라는 연방 하원의원 두 번 하신. 이번에는 떨어졌죠. 근데 이 세 분이 거론이 되는데 아마 세 분 다 아닌 것 같고. 새로 오신 분에 대한 이야기나 앞으로 북미 관계가 트럼프 정권 어떻게 될 것인가 이런 대화를 나눴는데 저는 조셉 윤 대사가 대사가 됐으면 좋겠는데 아마 쉽지가 않은 거고.
◎ 박정호 > 쉽지 않겠죠. 정권이 교체가 된 상황이니까.
◎ 송영길 > 근데 워낙 이분이 참 훌륭한 분입니다.
◎ 박정호 > 예. 미국과의 관계, 특히 지금 관세 협상 가지고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고 있고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에 주한미국대사 누가 되느냐도 중요하고. 또 이걸 어떻게 좀 잘 풀어나갈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한데. 대표님께서 좀 역할 또 하셔야겠네요.
◎ 송영길 > 네. 뭐 저는 어디 가 있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소통하고 있고. 그다음에 그 앤드루 김이라고 마이크 폼페이오 오른팔 있었잖아요. 김정은 만나러 갈 때 같이 간. 저하고 이제 친한 사이여서 최근에 만나 여러 가지 좀 뒷이야기를 좀 들어봤습니다. 하노이 회담 뒷이야기나. 참 그때 정말 안타까운, 2%가 부족했다는데. 정말 돌이킬 수는 없지만 그때 너무 아쉽습니다.
◎ 박정호 > 네. 그래서 이번에 다시 트럼프 또 김정은, 또 우리 이재명 대통령이 페이스메이커도 한다라고 얘기해서 좀 기대감이 있는 것도 사실인데. 뭐 쉽진 않겠지만 그래도.
◎ 송영길 > 그래서 제가 이 책을 번역한 이유도. 여기 책 보입니까?
◎ 박정호 > 네. 책 한번 보여주세요. 이미지 있으면 좀 띄워주세요.
◎ 송영길 > 이게 지금 털시 개버드 미연방 4선 의원이 미국 민주당을 떠난 겁니다.
◎ 박정호 > 미국 민주당을 떠나며.
◎ 송영길 > 우리나라 민주당이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을 지난 대선 때 지지해서 그 대가로 DNI 미국정보국장에 임명이 됐어요. 그래서 이 양반 책을 내가 번역한 이유가, 감옥에서 이걸 번역했는데, 이걸 보면 우리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에 뭔가 접점이 나오겠다 싶어서 이걸 번역해 본 겁니다.
◎ 박정호 > 예, '민주당을 떠나며'라는 제목의 책을 번역을 했는데. 지금 저희가 띄워드리고 있습니다.
◎ 송영길 > 고맙습니다.
◎ 박정호 > 이 책을 좀 읽어보면 미국을 더 이해할 수도 있고 북미 간의 관계 이런 것도 어떻게 풀어나갈지 해법이 좀 보일 것이다.
◎ 송영길 > 이번에 찰리 커크 젊은 친구가 이번에 죽었잖아요, 유타에서. 너무 애도를 표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똑똑한 친구인데. 근데 이 이야기뿐만 아니라 이 전에는 또 반대로 이번 6월달에는 미네소타에서 주 의원 부부가 총에 맞아 돌아가셨잖아요. 멜리사 호트먼하고 마크 호트먼 부부가 다 총을 맞아 죽었어요. 이게 지금 양극단에, 미국이 내전으로 가는 게 아닌가.
◎ 박정호 > 걱정입니다.
◎ 송영길 > 그래서 정말 트럼프 정부가 어느 한쪽에 서서 상대방을 악마화시키는 이런 것을 대통령이 풀어야 돼요. 너무 미국 대통령이 한쪽에 MAGA 편에만 서서 민주당 쪽 사람들을 전부 적으로 규정해 싸우면, 저는 미국이 정말 저러다가 내전 상태로 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큽니다.
◎ 박정호 > 그래요. 지금 미국의 움직임도 저희가 보면서. 이번에 UN 총회 있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다시 회동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대를 좀 해보도록 하고. 보니까 뭐 중국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도 만나셨고. 일본의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도 만나셨고.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대사도 만나셨고. 어우 4강 대사들을 다 만나셨습니다. 예, 만나셔서 꼭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만난 이후에.
◎ 송영길 > 저는 다이빙 대사하고는 이제 APEC 총회 때 시진핑 주석이 오면 어떻게 그런 분위기를 만들 것이냐. 그래서 아마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지난번에 명동에 혐중 시위에 대한 통제도 말씀 잘한 것 같고요. 뭔가 좀 우호적 분위기를 만들어야죠. 근데 이제 중국이나 러시아 지도자들은 자기가 방문했을 때 방문국에서 막 데모하는 걸 잘 이해를 못 하죠.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니까. 근데 우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워싱턴 가시더라도 거기서도 막 반대 데모한 걸 우리는 의례 그럴 것이다 하는데 상당히 중국은 예민합니다. 그래서 그런 배려가 좀 불가피하게 필요하고. 특히 지노비예프 대사하고는 우리가 지금 미국 눈치를 보느라고 러시아 관계를 지금 소홀히 하고 있잖아요. 이번 러시아 특사도 임명 안 하고. 저는 APEC 총회 때 푸틴이 안 오더라도 러시아 정부대표단이 온다 그럽니다. 그러니까 이 기회 때 이재명 대통령이 러시아 대표단한테 따뜻하게 해주고 해서 뭔가 복원을 해야 되고. 지난번에 9월 3일 전승절 행사 때 푸틴이 우원식 의장하고 인사하면서 오늘 김정은과 만나는데 뭐 전할 말 있냐 물어봤잖아요. 그거 고마운 일이잖아. 그것은 뭔가 자기가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건데 그 기회를 너무 활용을 못 하고 있는 거예요. 그 함의를. 그래서 저는 마치 중국과 미국이 71년도에 막 이렇게 티키타카 하면서.
◎ 박정호 > 예. 핑퐁외교하고 막 하면서.
◎ 송영길 > 뭔가 이걸 따지고 있을 때 파키스탄 대통령이 중간 역할을 했거든요. 저우언라이, 마오쩌둥의 메시지를 닉슨에게 전달하는. 키신저하고 전달을. 그런 역할을 할 수가 있다, 푸틴이. 저는 이렇게 보거든요. 그걸 활용해야 되고.
◎ 박정호 > 우리 국익을 위해서 또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활용해야 된다.
◎ 송영길 > 그리고 지금 이제 우리 현대차 20만 대 공장이 세인트 피터즈버그에 있거든요. 그거를 100달러에 팔았어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부품 조달이 안 돼요. 경제 제재로 인해서. 근데 그 100달러에 판 게 바이백 옵션을 가지고 팔았는데 그게 올해 말에 끝나요. 이게 연장을 해야 될 거잖아요.
◎ 박정호 > 그렇죠.
◎ 송영길 > 그 공장이 다 100달러에 날아가 버릴 수 없기 때문에. 그 부탁하러 갔어요. 지노비예프 대사한테.
◎ 박정호 > 아 뭐라고 하던가요.
◎ 송영길 > 같이 뭐 논의를 하고 있다고.
◎ 박정호 > 이재명 정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기대도 있는 것도 사실이죠? 러시아나 중국이나 일본도 마찬가지고.
◎ 송영길 > 그렇죠. 근데 이제 여기서 우리 국민들이 중요할 것은 우리나라 언론의 문제가 북중러 삼각동맹이 모여가지고 신냉전으로 들어갔다고 호들갑을 떨잖아요. 국민의힘이나 우리 보수 언론이. 근데 지노비예프 대사가 이것은 완전히 서방 언론의 프레임이다. 우린 절대 북중러 군사동맹 안 한다. 중국도 그렇고 러시아도 그렇고 북한도 안 합니다. 그래서 북중러 정상이 9월 3일 행사 때 같이 서기만 한 것이지 3자 회담이 없었어요. 그렇잖아요?
◎ 박정호 > 그렇죠. 회담은 없었어요.
◎ 송영길 > 우리는 틈만 나면 한미일 국방부 장관, 외교부 장관 정상회담을 하고 있는데 북중러는 한번도 3자가 모인 적이 없습니다. 자기들은 그렇게 한미일처럼 군사동맹 할 생각이 전혀 없다라는 거죠. 왜 호들갑을 떨고 한미일 군사동맹을 강화시킨 것을 합리화하려고 우리를 이용하느냐. 우리는 한국과 잘 지내고 싶다, 러시아는. 그런 입장입니다. 북한과의 관계는 뭐냐. 오히려 러시아 북한과의 관계가 맺어짐으로써 북한이 좀 더 안심을 하게 되고 자신감을 얻어서 이번에 윤석열의 그러한 북의 도발 요구에 침착하게 대응을 하게 됐다라는 겁니다. 그렇게 해석을 합니다. 일리가 있는 해석이다. 역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북한이 우리 입장이다. 우리는 한미동맹도 없고 미군이 한국에도 없어. 그런데 북한은 러시아 중국과 군사동맹을 맺고 러시아 중국 군대가 북한에 주둔해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얼마나 큰 안보 위협을 느끼겠습니까. 불안하죠. 그러니까 이제 역지사지로 해보면 북한에는 러시아 중국군도 없고 군사동맹도 없는데 처음으로 이제 러시아와 이번에 군사동맹 유사한 협력 관계가 만들어 짐으로써 안보에 대한 위험이 줄어들었다 이거죠. 북한 입장에서는. 그러니까 이게 즉자적 대응을 하지 않고 여유 있게 윤석열의 그런 도발 행위에 응하지 않았다는 거죠. 얼마나 다행이었습니까. 만약 그때 도발을 했다, 북한이. 그러면 완전히 윤석열이 이제 비상계엄을 합리화하면서 완전히 제2의 북풍 공작으로 그냥 난리가 났겠죠.
◎ 박정호 > 예. 노상원 수첩대로 되지 않았을까. 너무 우려가 됩니다.
◎ 송영길 > 그러니까 김정은의 그 합리적인 대응이, 침착한 대응이 오히려 다행이었다고 우리가 생각할 정도니까. 그때 푸틴이 뭐라 그랬냐. 이것으로써, 12·3 내란 사태를 통해서 한반도의 불안 요인이 누구인지가 명백히 밝혀졌다. 맨날 북한 위험하다 그랬는데 결국 이 반란 세력이 더 위험한 놈들이었다는 거를 확인했다는 거 아닙니까.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 박정호 > 이 4강 대사들을 만나서 또 그쪽 얘기도 들어보면서 우리 지평을 넓힐 수가 있고 역지사지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시간도 됐던 것 같습니다. 자, 대표님 오늘 이제 보내드려야 될 시간이 돼가지고. 말씀 너무나 잘 들었고요. 끝으로 가시기 전에 못다 한 말씀 있으면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께 해주십시오.
◎ 송영길 > 예. 우리 국민들의 빛의 혁명으로 만든 이 이재명 정부가 너무나 소중한 정부이기 때문에 우리 국민 여러분들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호불호를 넘어서 우리 대한민국이 정말 이 트럼프 시대의 엄청난 제2의 IMF 같은 파고를 맞고 있는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행주산성에서 권율 장군이 3천 명의 병사로 3만의 왜적을 물리쳤듯이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국민들이 다 모아서 굴복하지 않고 우리 대한민국 경제를 지켜낼 수 있도록 함께 싸워나갑시다.
◎ 박정호 > 네. 알겠습니다. 대표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송영길 > 감사합니다.
◎ 박정호 > 네. 고맙습니다.
※ 내용 인용할 때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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