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역대 최대 예산 지원…세계 3대 AI강국 거점 육성"

배동민 2025. 9. 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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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세계 3대 인공지능(AI) 강국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어 "광주시가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6616억원을 확보했다. 광주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한 이재명 정부와 광주시의 노력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민주당은 인공지능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광주가 세계 3대 AI 강국의 핵심 거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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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 예산정책협의회서 "국가 AI컴퓨팅 센터' 유치 등 지원" 약속

[배동민 기자]

 18일 광주광역시청에서 '2025 민주당-광주시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렸다. 회의 시작 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강기정 광주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세계 3대 인공지능(AI) 강국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된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광주광역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민주당-광주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황명선 최고위원, 한병도 예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AI 중심도시 도약'은 광주의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로, 이미 320개가 넘는 AI 기업이 모여 있는 만큼 세계적인 AI 허브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시가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6616억원을 확보했다. 광주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한 이재명 정부와 광주시의 노력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민주당은 인공지능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광주가 세계 3대 AI 강국의 핵심 거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AI컴퓨팅 센터' 유치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국가 AI컴퓨팅 센터' 광주 유치를 위해 강기정 시장과 광주 시민이 합심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도 광주 시민과 함께 염원하고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민주당은 광주가 대한민국 미래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광주는 아픔이고 슬픔이다. 그러나 광주는 희망이다. 광주가 고맙다. 광주의 희생을 대한민국은 기억해야 한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광주에서 증명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18일 광주광역시청에서 '2025 민주당-광주시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렸다. 회의 시작 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강기정 광주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문화예술 지원을 늘리고,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반드시 넣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정 대표는 "광주는 예술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다. 한국화의 허백련, 서양화의 오지호, 판소리의 임방울, 또 수많은 시인과 소설가를 배출한 예향"이라며 "문화 기반 시설 확충, 창작 생태계 지원으로 광주의 문화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명시하자는데 여야 모두가 뜻을 같이하고 있다"며 "5·18 정신이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민주당도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광주 정신, 광주의 민주주의 정신이 잘 살아 숨 쉬어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올바로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은 광주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18일 광주광역시청에서 '2025 민주당-광주시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렸다. 회의 시작 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강기정 광주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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