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순위에 최대어를 낚다니' 차명석 단장 "운이 굉장히 좋다" 대만족…LG 신인드래프트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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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올해 투수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히던 경기항공고 양우진을 전체 8순위 지명권으로 얻었다.
LG는 17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털 볼룸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양우진을 포함 총 11명의 신인 선수를 지명했다.
전면 드래프트로 치러진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2024년도 순위의 역순인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KT 위즈~두산 베어스~LG~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 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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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유민 기자) LG 트윈스가 올해 투수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히던 경기항공고 양우진을 전체 8순위 지명권으로 얻었다.
LG는 17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털 볼룸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양우진을 포함 총 11명의 신인 선수를 지명했다.
전면 드래프트로 치러진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2024년도 순위의 역순인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KT 위즈~두산 베어스~LG~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 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했다.
8번째 지명권을 가진 LG에 뜻밖의 기회가 왔다. 2순위 NC가 유신고 내야수 신재인을, 3순위 한화가 유신고 외야수 오재원을 1라운드에 지명하는 변수가 발생했다. 야수 최대어로 불리던 '유신고 듀오'가 예상보다 일찍 지명되면서, 자연스럽게 상위권 투수들의 지명 순번도 밀렸다.
4순위 롯데는 동산고 우투수 신동건을, 5순위 SSG는 대구고 우투수 김민준을, 6순위 KT는 전주고 우투수 박지훈을 지명했다. 7순위 두산은 당초 1라운더 후보로 거론되지 않던 마산용마고 외야수 김주오를 깜짝 지명했다.

8순위 LG의 지명 순서에서 차명석 LG 단장은 "(우리는) 운이 굉장히 좋은 것 같다. 이 선수가 여기까지 올 줄은 몰랐다"라고 말하며 양우진의 이름을 불렀다.
차 단장의 말대로 양우진은 이날 전체 1순위 북일고 박준현과 함께 최상위권 지명이 예상되던 자원이었다. 올해 고교대회에서 11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3.19(48이닝 17자책점), 56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우측 팔꿈치 피로골절로 인해 2025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U-18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이 부상이 예측보다 밀린 지명 순번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컸다.
양우진은 지명을 받은 직후 "앞으로 LG를 대표하는 선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년부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금부터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LG 구단은 "투수로서 체격 조건이 좋고, 투구 밸런스가 안정적이며 유연성과 탄력성이 좋은 투수이다. 투구 메커니즘이 좋고 빠른 직구 스피드와 볼 끝에 힘이 있고 릴리스 포인트가 높은 장점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구사하며 선발과 중간이 가능한 투수 자원이다"라고 양우진의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LG는 이후 4라운드까지 투수 자원을 지명했다. 2라운드 지명자는 인천고 좌완 박준성으로, 올해 17경기에서 4승1패 평균자책점 1.02(62이닝 7자책점), 73탈삼진을 기록했다.
LG 구단은 "와일드한 투구모션으로 전체적인 밸런스가 안정적이고 볼 끝의 힘이 좋으며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좋은 선수"라고 박준성을 지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LG는 3라운드에서 부산고 우완 우명현을, 4라운드에서 제물포고 우완 권우준을 지명했다. 5라운드엔 부산고 포수 강민기를 선택했고, 6라운드에서는 신안산대 출신 대졸 우투좌타 내야수 주정환을 품었다.
7라운드 부산과학기술대 외야수 박현우, 8라운드 대구고 내야수 이지백을 지명한 LG는 9라운드에 배재고 투수 윤형민을, 10라운드에 휘문고 투수 박성진을 호명했다. 11라운드 마지막 지명자는 부산과학기술대 투수 김동현이었다.
백성진 LG 스카우트팀장은 드래프트 이후 "전체적으로 LG가 원하는 선수를 다 뽑았던 드래프트였다. 기대 이상의 좋은 투수들을 뽑은 것 같다. 좌, 우투수의 구성뿐 아니라 구위 좋은 투수와 함께 제구력 좋은 투수들도 함께 뽑을 수 있었다"며 "야수 쪽에서 내야 2명, 외야 1명, 포수 1명으로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 포지션들은 다 뽑았다"라고 총평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잠실, 고아라 기자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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