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옹성우 “’절친’ 신예은과 티격태격 하다가 울려…미안해” (라스)

강주희 2025. 9. 1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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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절친 배우 신예은을 울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는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옹성우는 드라마 ‘경우의 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신예은은 언급했다. 그는 “제주도에서 한 달 동안 촬영한 적도 있다. 너무 친해져서 ‘너가 그랬잖아’, ‘오빠가 그랬잖아’ 라고 티격태격하다가 ‘그만 얘기해’라고 했는데”라며 신예은이 눈물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옹성우는 “미안하다”고 사과했다며 “신예인은 ‘화가 나서 싸우는 건 괜찮은데, 얘기하는 데 사람 말을 끊어버려’라고 하더라. 미안했다. 지금도 친하게 지낸다”고 전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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