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모든 약을 피하주사로…비만약 개발 [KIW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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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이 기존 항체치료제를 넘어 모든 의약품을 피하주사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 나섰습니다.
알테오젠은 자체 개발한 피하주사 제형 전환 플랫폼의 차세대 버전을 빠르게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알테오젠이 개발하고 있는 신규 플랫폼을 활용하면 향후 합성의약품까지 피하주사로 바꿀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한 달에 한 번만 투여하는 비만치료제 개발에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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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서후 기자]
<앵커> 알테오젠이 기존 항체치료제를 넘어 모든 의약품을 피하주사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 나섰습니다.
마운자로와 위고비 등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한달에 한 번만 투여하는 비만약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 현장을 다녀온 이서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알테오젠은 자체 개발한 피하주사 제형 전환 플랫폼의 차세대 버전을 빠르게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머크,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들의 러브콜을 받은 히알루로니다제 기술보다 열 안전성과 활성 효과가 더 뛰어나게 만들겠단 겁니다.
현재 알테오젠이 개발하고 있는 신규 플랫폼을 활용하면 향후 합성의약품까지 피하주사로 바꿀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박순재/알테오젠 대표: 히알루로니다제를 통한 SC 제형의 전환은 단백질 치료제든 케미컬 치료제든 혹은 RNA 치료제든 앞으로 쓰일 수 있다고 하는 것을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만 투여하는 비만치료제 개발에도 나섰습니다.
체중감량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면 커지고 있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에섭니다.
알테오젠은 오는 2027년까지 비만치료제의 임상을 개시한다는 목표를 내놨습니다.
[박순재/알테오젠 대표: 최근에는 릴리의 '마운자로'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고,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가 있는데 다 일주일 제형이죠. 이제는 일주일 제형으로는 비만 시장에서는 승부가 안 날 것 같고, 최소한 한 달 제형은 가야 되겠다….]
머크의 '키트루다'에 이어 또다른 블록버스터 항암제의 피하주사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알테오젠은 다수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논의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추가 기술수출 계약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전태연/알테오젠 부사장: 일단 '엔허투'가 있고요. 그 다음에 아스트라제네카 제품 하나 지금 임상 시작했다는 것…그 다음에 (기업) 10군데 정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키트루다' 덕분에 저희 회사를 컨택한 회사들이 저희보다 더 빨리 계약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알테오젠의 기술이 적용된 키트루다 피하주사 제품은 오는 2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서후입니다.
이서후 기자 afte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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