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1300만원’ 한강불꽃축제에 ‘한강뷰’ 호텔 숙박비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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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한강이 보이는 위치의 호텔 숙박료가 폭등하고 있다.
1박에 1300만원을 호가하는 호텔도 등장했다.
불꽃축제 당일 호텔 숙박 예매 사이트를 보면, 불꽃축제 명당으로 이름난 여의도 A호텔의 리버뷰룸은 3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세금과 수수료를 포함해 35만원인 C호텔의 1박을 90만원에 판매하겠다는 누리꾼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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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한강이 보이는 위치의 호텔 숙박료가 폭등하고 있다. 1박에 1300만원을 호가하는 호텔도 등장했다.
1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추석 연휴를 앞둔 27일 열린다. 2000년 시작된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려드는 행사다.
명당을 차지하기 위한 기싸움이 치열해지면서 최근에는 호텔에서 축제를 관람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늘었다. 이에 ‘한강뷰’ 호텔의 가격 또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불꽃축제 당일 호텔 숙박 예매 사이트를 보면, 불꽃축제 명당으로 이름난 여의도 A호텔의 리버뷰룸은 3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평상시 해당 호텔의 리버뷰룸은 100만원대로 이번 축제로 가격이 약 3배 뛰었다.
스위트룸은 1박 13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해당 객실의 평상시 가격은 700만원대로 약 2배 급등했다. 객실에서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없는 시티뷰, 코너룸 등의 가격도 평상시보다 2배 이상 가격이 올랐다. 이같은 가격 인상에도 대부분의 객실이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고거래 또한 활발하다. 용산 B호텔 객실의 1박을 160만원에 중고 거래하겠다고 가격을 제안한 게시글도 있다. 세금과 수수료를 포함해 35만원인 C호텔의 1박을 90만원에 판매하겠다는 누리꾼도 등장했다.
호텔업계는 이같은 가격 급등을 막기 어렵다고 분석한다. 고객의 수요가 몰리는 크리스마스 시즌, 휴가철 등과 마찬가지로 불꽃축제 또한 일종의 ‘특수’라는 설명이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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