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 인하 기대 속 약세…환율 1370원대 등락

안익주 2025. 9. 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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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9원 내린 1,378원으로 개장했다.

이번주 열릴 예정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되면서 미 국채 장·단기 금리가 하락했지만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1개월물은 0.10원 하락한 1,376.40원에 최종 호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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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안익주 기자]

17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9원 내린 1,378원으로 개장했다. 이번주 열릴 예정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되면서 미 국채 장·단기 금리가 하락했지만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달러 인덱스는 0.72% 급락한 96.65선까지 내려왔다. 유로 대비 달러 환율은 0.90% 급등해서 1,187달러까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고 달러 대비 엔화 환율도 0.58% 하락한 146엔대로 내려왔다. 같은 날 발표된 미국의 8월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0.6% 증가하면서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1개월물은 0.10원 하락한 1,376.40원에 최종 호가됐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수석연구위원은 "금일 예상 환율 범위는 1,372원~1,482원 안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 핵심 포인트 - 17일 달러 대비 환율은 0.9원 내린 1,378원으로 출발 - 이번주 예정된 미국 연준의 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되며 미 국채 장단기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가 약세를 보임 - 전일 달러 지수는 0.72% 급락한 96.65포인트 기록 - 금일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372~1,482원 범위 안에서 변동 예상


안익주기자 ai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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