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교통사고→허리 부상' KIA 황동하, 퓨처스 등판서 ⅔이닝 3실점 [광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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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우완투수 황동하가 부상 후 첫 실전을 소화했다.
황동하는 16일 함평-KIA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KIA 구단에 따르면, 이날 황동하는 총 29구(스트라이크 15개, 볼 14개)를 던졌다.
황동하는 1회초 롯데의 테이블세터 신윤후와 박승욱을 각각 2루타,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무사 1, 2루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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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우완투수 황동하가 부상 후 첫 실전을 소화했다.
황동하는 16일 함평-KIA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KIA 구단에 따르면, 이날 황동하는 총 29구(스트라이크 15개, 볼 14개)를 던졌다. 구종별로는 슬라이더(11개)가 가장 많았으며, 직구(10개), 포크볼(5개), 커브(3개)가 그 뒤를 이었다. 직구 최고구속은 142km/h를 나타냈다.
황동하는 1회초 롯데의 테이블세터 신윤후와 박승욱을 각각 2루타,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무사 1, 2루에 몰렸다. 조세진, 김동현을 삼진 처리한 뒤 노진혁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2사 만루에서 나연우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이후 승계주자가 모두 홈을 밟으면서 황동하는 3실점을 떠안았다. 경기는 롯데의 14-7 승리로 마무리됐다.


황동하는 2022년 2차 7라운드 65순위로 KIA에 입단했다. 1군 첫 시즌이었던 2023년 13경기 31⅓이닝 3패 평균자책점 6.61을 기록했다. 대체 선발 역할을 맡았던 지난해에는 25경기 103⅓이닝 5승 7패, 평균자책점 4.44로 100이닝을 돌파했다.
황동하는 지난해 가을야구 무대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에서 1⅓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올리면서 팀의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황동하는 올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에서 김도현과 5선발 경쟁을 펼쳤다. 시즌이 개막한 뒤에는 롱릴리프로 활약하면서 KIA 불펜에 힘을 보탰다. 시즌 초반 좌완 영건 윤영철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4월 말부터는 대체 선발 임무를 맡았다.
하지만 5월 초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다. 5월 8일 원정 숙소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다 우회전을 하던 차량과 부딪혔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진행했다. 검진 결과는 요추 2번, 3번 횡돌기 골절이었다. 6주간 보조기 착용 및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5월 9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황동하는 일찌감치 전반기를 마감했다. 회복에 힘을 쏟았지만, 후반기 복귀도 불투명했다.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황동하는 조금씩 몸 상태를 끌어올렸고, 라이브피칭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첫 실전도 문제 없이 마무리했다. 다만 부상 이후 4개월 동안 공백기를 가졌기 때문에 바로 1군에 올라올 수는 없다. 황동하의 컨디션과 몸 상태를 좀 더 점검하겠다는 게 사령탑의 생각이다.
이범호 KIA 감독은 이날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4차전을 앞두고 "(황)동하는 오늘(16일) 30구 정도 던진 걸로 안다. 최고 142km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2~3일 정도는 쉬어야 한다. 동하의 컨디션을 체크한 뒤 판단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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