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점프투어 15차전서 생애 첫 우승 [KLPGA]
이영재 2025. 9. 16.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정윤경이 생애 첫 정상에 올랐다.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098야드) 남(OUT), 서(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5차전(총상금 3000만원, 우승상금 450만원)'에서 정윤경(19)이 생애 첫 점프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정윤경이 생애 첫 정상에 올랐다.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098야드) 남(OUT), 서(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5차전(총상금 3000만원, 우승상금 450만원)’에서 정윤경(19)이 생애 첫 점프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짙은 안개로 인해 2일 합산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 방식이 변경됐다. 1라운드로 예정돼 있던 15일에 9개 홀을 플레이하고, 최종라운드로 예정됐던 16일에 남은 9개 홀을 마무리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정윤경은 15일 전반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16일에 치른 9개 홀에서도 정윤경은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추가로 낚아채 최종합계 6언더파 66타의 기록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정윤경은 “초반에는 페이스가 좋았다가 후반에 집중력과 체력이 떨어지는 게 평소 약점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자고 마음먹었고, 그 결과 좋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면서 “얼떨떨하면서도 주변 응원에 부응한 거 같아 기쁘고, 부모님께 효도한 것 같아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우승 원동력에 대해 정윤경은 “퍼트가 잘되지 않아 자세를 바꿨다. 이전에는 서서 어드레스를 했는데, 무릎을 굽히고 상체를 낮추는 데 신경 쓰자 동작이 한결 안정됐고, 그 변화가 잘 맞아떨어졌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버디 찬스를 놓치지 않았고, 위기 상황에서도 파 퍼트로 잘 막아내며 보기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복기했다.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는 “경기에 들어가면 한 샷 한 샷 집중해서 치는 편이고, 드라이버를 똑바로 보내는 것이 장점”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퍼트에 대한 자신감도 커졌다. 그린에서는 라인을 신중히 보되 퍼트는 짧지 않게 과감하게 치려고 하는데, 이번에도 그 부분이 잘 통해 우승까지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이어 “정대억, 이승규, 김준학, 정세윤, 김규태 프로님,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께 감사드린다. 아울러 대회를 마련해주신 스폰서와 KLPGA에도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골프를 좋아하는 아버지 권유로 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정윤경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골프 선수를 꿈꾸며 훈련을 시작했고, 2023년에는 ‘제36회 경기도지사배 골프대회’에서 여고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4월 열린 ‘KLPGA 2025 제1차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 본선에서 25위를 기록하며 준회원으로 입회한 정윤경은 “올해 목표는 정회원이 되는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정규투어 시드를 확보하고 꾸준히 정규투어 상위권에서 경쟁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종합계 5언더파 67타를 친 김민서C(18)와 유시현(24)이 공동 2위에 올랐고, 박대희(20), 김규빈B(19), 장서하(21), 권예나(25), 조윤정(20), 이연주C(22), 김혜연C(25)가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 ‘KLPGA 2025 그랜드ㆍ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4차전’ 우승자 지신비(21)는 최종합계 1언더파 71타로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랜드 컨트리클럽과 백제홍삼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10월7일 오후 5시5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美 호르무즈 파병에 여야 ‘온도차’…‘표심’ 영향 있나
- 트럼프 한마디에 널뛴다…환율·비트코인·유가 ‘롤러코스터’
- 李대통령 “중동전쟁 비상대응…빚내서라도 영양 공급”
- 중수청 출범 본격화…검찰 수사권 역사 속으로
- 상임위 ‘전면 장악’ 꺼낸 민주당…협치 대신 속도 택했나
- 대구시장 ‘컷오프’ 여진에…반발 잠재울 ‘퇴로’ 고심하는 국민의힘
- “물귀신에 홀린다”…김혜윤, 체험형 공포 ‘살목지’로 호러퀸 도전 (종합)[쿠키 현장]
- 與 서울시장 후보 3파전…박주민·정원오·전현희 본경선 올라
- 고려아연 정기주총, 올해도 불꽃 튀었다…최윤범 경영권 방어 [주총 줌인]
- 에너지 위기에 차량 5부제 꺼냈다…가정용 전기요금도 바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