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고현정→엄정화 활약, 좋은 자극…우리도 기운 받길" (은수 좋은 날)

김예은 기자 2025. 9. 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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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고현정, 전지현, 엄정화의 활약에 입을 열었다.

이날 배우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와 송현욱 감독이 참석했다.

최근 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의 고현정, 디즈니+ '북극성'의 전지현, 지니TV '금쪽같은 내 스타'의 엄정화까지 오랜 기간 활동해온 여배우들이 연이어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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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도림, 김예은 기자) 배우 이영애가 고현정, 전지현, 엄정화의 활약에 입을 열었다.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와 송현욱 감독이 참석했다. 

최근 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의 고현정, 디즈니+ '북극성'의 전지현, 지니TV '금쪽같은 내 스타'의 엄정화까지 오랜 기간 활동해온 여배우들이 연이어 컴백했다. 특히 이들은 호성적까지 내면서 좋은 분위기 속 방영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이영애는 "오랫동안 해온 여배우로서 같이 어깨동무하고 오랫동안 같이 갔으면 좋겠다. 그게 좋은 자극이 될 거라고 분명히 생각한다. 그런 기운을 받아서 저희 작품도 잘 될 거라고 믿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 오는 20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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