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자리에 말티즈 보여 깜짝"…반려견 안고 영화 본 관람객 논란
장구슬 2025. 9. 15. 21:06

영화관 상영관에서 강아지를 무릎에 올려둔 채 영화를 보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다.
15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전날 한 네티즌 A씨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요즘 영화관에 강아지를 데리고 와도 되냐”며 올린 글과 사진이 공유됐다.
A씨는 “영화 보러 왔다가 내 눈앞에 말티즈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영관에서 한 관객이 말티즈로 추정되는 강아지 한 마리를 무릎에 앉히고 영화를 보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해당 영화관에 문의해 본 결과 반려동물 출입 금지라고 하더라”라며 “상영이 끝나기 30분 전에 나가셔서 빛 때문에 시야 방해도 됐다. 강아지는 무슨 죄일까”라고 덧붙였다.
해당 강아지가 장애인 보조견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왔지만 A씨가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 문의한 결과 그럴 가능성은 낮다는 답변을 받았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반려견장애인보조견일 경우 영화관 동반이 가능하다.
현재 주요 프랜차이즈 극장은 원칙적으로 반려견 동반을 허용하지 않는다. 드라이브인 등 일부 자동차극장, 혹은 이벤트성 프로그램 등에서만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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