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은 빠져" 박명수 발언에 직장인 발끈…'주 4.5일제' 갑론을박 [엑's 이슈]

정민경 기자 2025. 9. 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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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의 '주 4.5일제' 언급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주 4.5일제' 관련 개인적인 의견을 밝혔다.

이날 박명수는 "인구도 없는데 일까지 줄이면 어떡하냐"고 주 4.5일제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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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방송인 박명수의 '주 4.5일제' 언급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주 4.5일제' 관련 개인적인 의견을 밝혔다.

이날 박명수는 "인구도 없는데 일까지 줄이면 어떡하냐"고 주 4.5일제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또 "시대 흐름에 맞춰야겠지만, 경기도 안 좋은데 기업들 입장도 있지 않나"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어 "기업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며 "일하는 분들의 환경에 맞게 대화로 합의하길 바란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박명수는 "(과거에는) 토요일 12시에 끝나면 집에 가서 밥 먹고 그랬다. 솔직히 그렇게 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사는 거 아닐까 싶다"며 "당시엔 우리가 힘들었지만 그때 열심히 살았기에 그나마 이런 세상을 만든 것 아닐까"라며 과거 주6일제 제도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발언을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박명수의 발언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직장인도 아니면서 왜 이런 발언을", "연예인이 일반 회사원의 노동 현실을 어떻게 알겠나"는 등의 지적이 이어졌다.

그러나 반대 편에서는 "개인의 의견을 너무 과하게 몰아붙인다", "기업의 입장도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명수를 두둔하기도 했다.

한편 주 4.5일제는 정치권을 비롯해 노동계, 경제계 전반의 뜨거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제도적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는 한편, 생산성 저하와 기업 부담을 우려하는 시선도 적지 않아 의견 충돌이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명수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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