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GK 오나나, 튀르키예 데뷔전 '선방 8회' 맹활약… 맨유 떠나 잘 풀리는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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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오나나가 데뷔전에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지만, 걸출한 선방 능력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오나나는 12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떠나 트라브존스포르로 1시즌 무상 임대됐다.
오나나는 선방 8회를 기록하며 트라브존스포르 골문을 철저히 지켰고 장기인 킥 능력도 롱패스 성공 12회를 기록하며 여실히 뽐냈다.
튀르키예 '파나틱'은 "오나나는 데뷔전에서 전혀 어색해 보이지 않았다. 이 경기 하나만으로도 맨유에서의 어두운 시절을 잊게 만들기 충분했다"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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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안드레 오나나가 데뷔전에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지만, 걸출한 선방 능력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15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2025-2026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5라운드를 치른 트라브존스포르가 페네르바흐체SK에 0-1로 아쉽게 패했다.
이날 경기는 오나나의 튀르키예 데뷔전이었다. 오나나는 12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떠나 트라브존스포르로 1시즌 무상 임대됐다. 지난 시즌 불안한 발밑과 저조한 선방 능력으로 후벵 아모림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했고 올여름 프리시즌 몸 관리에 소홀한 탓에 훈련 초기부터 부상에 시달렸다. 결국 주전 경쟁에서 밀린 오나나는 트라브존스포르 임대를 통해 새 기회를 엿봤다.
축구계에는 '맨유를 떠나면 커리어가 풀린다'라는 속설이 있는데 이날 경기만큼은 오나나에게도 적용됐다. 오나나는 선방 8회를 기록하며 트라브존스포르 골문을 철저히 지켰고 장기인 킥 능력도 롱패스 성공 12회를 기록하며 여실히 뽐냈다. 오나나는 전반 45분 프레드의 중거리 슈팅을 한 차례 선방했지만, 이후 세컨볼 혼전 상황에서 유수프 엔네시리에게 실점을 허용했고 이 골이 유일한 실점이 되며 아쉽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그러나 실점 장면 외 모든 부분에서 걸출한 활약을 펼친 오나나는 축구 통계 매체 '폿몹' 기준 AI 평점 8.7점을 받으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경기 후 튀르키예 현지 매체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튀르키예 '밀리옛'은 오나나를 "스타"라고 부르며 "손쉽게 우우르잔 차크르의 빈자리를 대신했고 이제 팀은 골문에 대한 불안 없이 안심할 수 있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튀르키예 '파나틱'은 "오나나는 데뷔전에서 전혀 어색해 보이지 않았다. 이 경기 하나만으로도 맨유에서의 어두운 시절을 잊게 만들기 충분했다"라고 호평했다.


오나나뿐만 아닌 올여름 맨유를 떠난 이적생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먼저 맨유 최악의 공격수라는 오명에 시달렸던 라스무스 호일룬은 14일 피오렌티나와 이탈리아 세리에A 5라운드에서 전반 14분 환상적인 뒷공간 침투로 데뷔전 데뷔골을 뽑아냈다. 득점 외에도 지상 볼 경합 성공 5회, 공중 볼 경합 성공 2회 등 공격수로서 덕목을 톡톡히 수행했다.
마커스 래시포드도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첫 공격포인트를 신고했다. 15일 발렌시아와 스페인 라리가 4라운드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래시포드는 후반 8분 문전으로 꺾이는 정확한 오른발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를 하피냐가 쇄도해 밀어넣으며 바르셀로나 입단 후 4경기 만에 첫 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맨유는 맨체스터시티와 더비에서 0-3으로 완패하며 리그 1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현재 14위로 내려앉은 맨유는 경기력적으로 많은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문제아들의 여름 이적이 맨유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는 없지만, 맨유의 부진과 방출생들의 활약은 손쉽게 비교될 수 있다.
사진= 트라브존스포르 및 나폴리 인스타그램 캡처,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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