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김종국, ‘극비 결혼’ 하객 기준…“양가 각 50명, 축가는 셀프” (미우새)

이주인 2025. 9. 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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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김종국이 ‘극비 결혼’ 하객 리스트를 해명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화제의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김종국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김종국은 ‘미우새’ 팀 전원을 초대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내가 규모를 크게 했으면 당연히 불렀을 건데 결혼식을 워낙 작게 했다”며 “양가 50명 씩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구체적인 자신만의 기준에 대해 “교류가 최소 일주일에 한번 보는 사람들, ‘런닝맨’ 사람들, 매일 보는 헬스장 관장 형 불렀다”고 말했다.

사회는 오랜 인연인 유재석이 맡아주기로 했고, 축가는 김종국이 직접 부르겠다고 했다.

‘미우새’ 팀 중에서도 서장훈과 신동엽은 초대받아 속상해 한 김희철이 “탁재훈 형은 오냐”고 물었고 김종국이 그렇지 않다고 말하자 “그럼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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