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일’ 앞으로 두 달만 먹을 수 있어… 제대로 섭취하려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금부터 10월까지만 달콤하고 상큼한 '생 무화과'를 즐길 수 있다.
희소성 때문인지 이 시기만 되면 생 무화과의 인기가 치솟는다.
무화과는 그 자체로도 매우 건강한 과일이다.
한편, 무화과를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화과, 피부·심혈관·장 건강에 좋아
무화과는 그 자체로도 매우 건강한 과일이다. 식이섬유인 펙틴이 들어있어 변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국인 40명에게 매일 약 300g의 무화과 추출물을 섭취하게 했더니 변비 증상이 개선됐다는 전북대 연구 결과가 있다. 가장 유명한 효능은 아무래도 '노화 방지'다. 클레오파트라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무화과를 즐겨 먹었다고 알려지는데, 이는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등 항산화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실제 피부염이 있는 어린이 45명에게 무화과 열매 추출물로 만든 크림을 2주간 매일 2회 바르게했더니, 표준 치료법인 '하이드로코르티손' 성분이 들어간 크림보다 피부염 증상을 더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화과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눈,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또 무화과는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고 국제학술지 'Nutrients', '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 등에 관련 연구가 여러 번 게재됐었다.
◇토마토·고기와 찰떡궁합
무화과를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 첫 번째는 '껍질째' 먹는 것이다. 무화과 껍질에는 무기질,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다른 과일보다 껍질이 얇아 그대로 먹기에도 용이하다. 먹을 땐 식초, 베이킹소다 등을 물에 희석해 씻어내면 된다. 물에 씻을 때 방향은 꼭지와 입구 뚫린 부분을 위가 아닌 옆으로 가게 해야, 과육에 물이 스미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무화과는 오리고기와도 잘 어울린다.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 칼슘, 철, 인, 비타민B·C 등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다. 무화과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이 있어 오리고기 속 단백질을 분해해, 오리고기의 소화를 돕는다. 다시 말해 오리고기 속 좋은 영양 성분을 몸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먹을 때의 풍미도 무화과를 이용하면 향상된다.
한편, 무화과를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혈액 응고를 막는 '와파린' 약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무화과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무화과 속 비타민K는 와파린의 항응고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반변성, 40만 시대… 노안으로 착각해 치료 놓칠라
- “경장식, 크론병 환자에게는 약인데… ‘지원 1년 제한’ 폐지해야”
- 하루 7시간 스마트폰… 흰머리 위험 7배 높아진다
- “밥도둑이다” 경수진, 비타민C·칼슘 많은 ‘이것’ 소개… 뭐지?
- 치즈로 단백질 채우려면 ‘이 치즈’로 골라라
- 빨래한 옷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 세탁기 속 ‘이곳’ 때문
- 50kg 뺀 30대 女, ‘이 음식’이 비결이라는데… 뭐야?
-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 꼭 먹어라… 코르티솔 줄이는 음식 5가지
- “살 안 찌는 이유 있었네” 송해나, 술 마시고 ‘이것’ 하던데
- “하루 종일 폭식 막아줘” 약사가 매일 아침 먹는다는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