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실종된 20대 여성, 무주 야산서 시신으로 발견

정시내 2025. 9. 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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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20대 여성이 전북 무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14일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께 무주의 한 야산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이 시신은 지난 12일 용인동부경찰서로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A씨(20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가 마지막에 탔던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수배해, 지난 13일 오전 5시께 무주에서 해당 차량 운전자 B씨(50대)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A씨와 말다툼 뒤 헤어졌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용인동부경찰서로 인계했다”며 “A씨의 시신은 부검을 통해 타살 혐의점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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