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흔한 달콤한 간식”… 먹는 방법 바꾸면 암 막는 ‘수퍼 푸드’ 된다, 뭘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구마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강 식품이다.
사실 고구마 껍질에는 건강에 좋은 성분이 풍부해, 껍질째 먹는 것이 더 유익하다.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신상아 교수는 "고구마는 껍질과 속살 모두에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설을 촉진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는 뇌졸중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껍질째 구운 고구마를 먹으면 배변 활동이 원활해져 장 환경이 개선되고 장 점막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ournal of Applied and Natural Science’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고구마 껍질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다. 특히 자색 고구마의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 활성산소는 세포 손상을 유발하고 암세포 성장과 노화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이를 억제하면 대장암을 비롯한 여러 암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 또한, 껍질 속 폴리페놀은 심장 건강을 지키고 뇌혈관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
칼륨 또한 고구마 껍질에 풍부하다.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신상아 교수는 “고구마는 껍질과 속살 모두에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설을 촉진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는 뇌졸중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구마 껍질에는 저항성 전분도 포함돼 있다. 저항성 전분은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해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된다. 이 전분은 천천히 흡수돼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고 자연스럽게 식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고구마 껍질은 속살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훨씬 높다. 신상아 교수는 “껍질에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운동을 돕고 발암물질 배출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껍질째 구운 고구마를 먹으면 배변 활동이 원활해져 장 환경이 개선되고 장 점막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소화가 약한 노인이나 위장 질환자는 질긴 섬유질이 부담될 수 있으므로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껍질을 먹을 때는 깨끗이 씻어야 한다. 신 교수는 “저장 과정에서 곰팡이나 농약 잔류물이 남을 수 있으므로 조리 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밀당365] 밀가루 없이도 맛있는 ‘떠먹는 고구마 피자’
- '고구마'로 아침 때우기, 위장 건강엔 毒
- 당뇨 막으려면 ‘이만큼’ 자라 [밀당365]
- 잦은 입술포진, 립스틱부터 바꿔라
- “척추 수술 후 남은 통증, 수술 실패 아닌 치료 대상”
- 고령화 심각한 요양보호사, 신규 유입 없어… ‘임금 체계’ 바꿔야 할까 [간병 리포트]
- 배정남, 탄탄한 복근 공개… ‘이것’ 꾸준히 했다던데?
- “지압·운동 효과 동시에” 요즘 핫한 운동기구, 의사가 보기엔 어떨까?
- “췌장 혹사한다”… 한국인이 즐겨 먹는 ‘이 음식’, 뭘까?
- “우삼겹인데 다이어트식” 김해준, ‘이렇게’ 먹던데…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