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부장관 귀국…대미투자 협상 성과엔 ‘침묵’
민수미 2025. 9. 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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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귀국했다.
앞서 한미는 지난 7월 관세 협상에서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기로 했던 25% 상호관세를 15%로 낮추는 대신, 한국이 총 3,500억달러(약 486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진행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김 장관이 직접 지난 11일 미국으로 건너가 러트닉 장관과 장관급 협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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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귀국했다.
14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 장관은 협상 성과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공항을 빠져나갔다.
김 장관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러트닉 상무장관을 만나 한국의 대미 투자 구조와 방식, 이익 배분 방안 등 세부 사안을 놓고 합의 도출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회담이 끝난 뒤에도 양국 통상 당국은 결과에 대한 공식 설명을 내놓지 않아, 핵심 쟁점에서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한미는 지난 7월 관세 협상에서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기로 했던 25% 상호관세를 15%로 낮추는 대신, 한국이 총 3,500억달러(약 486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진행하는 데 합의했다. 이후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큰 틀에서 이 합의를 재확인했지만, 구체적 세부 협의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일 워싱턴DC에서는 산업부와 기획재정부 합동 실무대표단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실무협의를 했으나, 대미 투자 조건을 두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장관이 직접 지난 11일 미국으로 건너가 러트닉 장관과 장관급 협의를 진행했다.
한국은 직접 투자 비중을 최소화하고 보증을 통해 부담을 줄이길 원하지만, 미국은 직접 투자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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