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아니니 칭찬한다? 아르테타, 노팅엄전 앞두고 포스텍 무한 존중… "토트넘서 이룬 업적 더 인정 받아야"

윤준석 기자 2025. 9. 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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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주말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새 사령탑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아르테타는 특히 토트넘 시절 포스테코글루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린 성과를 짚으며 "그는 세 차례나 다른 리그와 팀에서 성공했고, 그것도 매우 설득력 있게 이겨냈다"며 "토트넘에서는 유로파리그 우승이라는 업적을 남겼다. 이는 17년 만에 거둔 구단의 첫 트로피였다"며 이를 높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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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주말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새 사령탑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과거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를 지휘했던 인물에 대한 언급임에도 불구하고, 아르테타는 그의 지도력을 두고 "정말 어려운 상대가 될 것"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영국 '데일리 레코드'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아르테타는 노팅엄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상대팀에 새롭게 선임된 포스테코글루에 대한 여러 질문을 받았다.



아르테타 감독은 포스테코글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가 토트넘에서 보여준 성과는 더 많은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포스테코글루는 스스로의 철학을 여러 무대에서 증명해왔고, 각기 다른 환경에서도 팀을 빠르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끌어왔다"면서 "이는 지식과 도구뿐만 아니라, 기존과 전혀 다른 방식을 받아들이도록 선수들을 설득하는 능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아르테타는 특히 토트넘 시절 포스테코글루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린 성과를 짚으며 "그는 세 차례나 다른 리그와 팀에서 성공했고, 그것도 매우 설득력 있게 이겨냈다"며 "토트넘에서는 유로파리그 우승이라는 업적을 남겼다. 이는 17년 만에 거둔 구단의 첫 트로피였다"며 이를 높이 샀다. 

그러면서도 아르테타 감독은 "포스테코글루가 결국 우승컵을 가져다줬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토트넘을 떠나야 했던 점은 분명 이 업계의 냉혹함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르테타는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의 노팅엄을 예상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테타는 "경기 전에는 어렵지만, 경기 시작 5분쯤 지나면 분명한 행동 패턴이 드러날 것이다"라면서도 "그러나 지금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그 5분 동안의 그림이 95분 내내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다. 우리는 항상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포스테코글루가 가진 철학적 색채에 대해 "그의 가장 큰 강점은 자신만의 명확한 DNA를 팀에 새겨 넣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가 토트넘에 남긴 흔적은 분명하다. 매우 독창적이고,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하게 만드는 축구를 했다"며 "나 역시 그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아주 어려운 승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는 토트넘 지휘봉을 내려놓은 지 불과 3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복귀했다.

그는 토트넘에서 17위라는 실망스러운 리그 성적에도 불구하고 유럽 대항전에서 성과를 거두며 지도력을 입증한 바 있다. 그러나 토트넘과는 결별했고, 곧바로 노팅엄 포레스트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제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다가오는 두 팀의 맞대결은 곧 새로운 무대에 적응해야 하는 포스테코글루의 첫 시험대이자, 라이벌 구단의 전 사령탑을 향해 아르테타가 어떤 전략으로 맞설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윤준석 기자 redrup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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