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사 대표 진경 "굳이 일반인과?"…냉철한 카리스마 (마이 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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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경이 냉철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3화에서 진경은 엔터테이먼트사 '필 엔터' 대표 '김필두'로 완벽 변신, 압도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진경이 출연하는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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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진경이 냉철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3화에서 진경은 엔터테이먼트사 ‘필 엔터’ 대표 ‘김필두’로 완벽 변신, 압도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화에서 필두는 성제연(천우희 분)이 선우해(송중기)와의 다큐멘터리 기획을 제안하자 “태린(이주명)이 첫 다큐인데 그 화제성을 굳이 일반인과 나눠 먹어야 할까?”라며 날카로운 판단으로 업계 대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그는 제연이 현장 케어를 제안하자 선우해를 책임지고 단속하라며 경계심을 드러내기도.

그런가 하면 필두는 아들 김석주(서지훈)가 옛날부터 선우해를 왜 그렇게 싫어하냐고 묻자 당황한 듯 아니라며 외면했다. 하지만 그는 “선우해 얘기. 사람들이 물어뜯기 너무 좋지 않니?”라며 은근한 걱정을 내비쳤고 이를 본 석주가 뭐가 걱정이냐며 엄마 배우만 생각하면 좋은 일인데 그 생각 지금 안 하셨지 않냐는 예리한 말에 애써 부정하며 마음과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극 말미 필두와 선우해의 과거사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그는 군입대로 동생 은누리(최정운 분)를 잠시 돌봐달라고 찾아온 선우해를 단칼에 거절해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석주가 누리를 집안으로 들이자 끝내 내치지 못하고 누리를 키워온 사실이 밝혀진 것.
이처럼 진경은 회사의 대표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뿐만 아니라 복잡한 가족 관계에서 디테일하고 섬세한 감정선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겉으로는 이성적이고 차가워 보이지만 속내는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에 능숙한 완급조절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진경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진경이 출연하는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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