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민 야말, 생일 파티 스캔들 정면 돌파 '난장이 웨이터·여성 모델 고용설, 웃긴 거짓말일 뿐'"

한준 기자 2025. 9. 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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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차세대 슈퍼스타 라민 야말(18)이 자신의 18세 생일 파티를 둘러싼 스캔들에 대해 드디어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다.

여름 내내 스페인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난장이 웨이터 고용' 논란과 '특정 조건의 여성 모델 초청' 의혹에 대해 야말은 "전부 왜곡된 이야기일 뿐"이라며 웃어넘겼다.

미스 틴에이저 스페인 2021, 미스 틴에이저 유럽 2022 출신의 칼보는 TV 프로그램 타르데아르 TV에서 "야말의 생일 파티 초청을 받았지만 조건이 너무 기괴해 거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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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 생일 파티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FC 바르셀로나의 차세대 슈퍼스타 라민 야말(18)이 자신의 18세 생일 파티를 둘러싼 스캔들에 대해 드디어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다. 


여름 내내 스페인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난장이 웨이터 고용' 논란과 '특정 조건의 여성 모델 초청' 의혹에 대해 야말은 "전부 왜곡된 이야기일 뿐"이라며 웃어넘겼다.


야말은 스페인 방송 프로그램 레소난시아 데 코라손(Resonancia de Corazon)에 출연해 "나는 화나지 않았다. 오히려 웃겼다. 어떤 여성은 내가 여성을 특정 기준으로 골랐다고 했지만 전부 거짓이었다. 웨이터로 일했다는 분들도 그냥 본인들 일이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번 논란이 악의적으로 부풀려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을 향한 '스캔들 몰이'에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 '난장이 웨이터 고용' 논란


야말은 지난 7월 약 200명이 참석한 성대한 '마피아 테마' 생일 파티를 열었다. 그러나 이후 스페인 언론 보도를 통해 연골무형성증(왜소증)을 가진 사람들이 파티에서 웨이터로 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장애인 단체와 사회 지도층의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스페인 장애인 총괄국장 헤수스 마르틴은 마르카 인터뷰에서 "돈과 권력을 가진 이들이 자신을 법 위에 있다고 믿는 현실이 우려스럽다. 법은 약자와 강자 모두에게 동일하다"며 정부 차원의 조사를 촉구했다. 난장이 협회(ADEE) 역시 법적 대응을 경고하며, 이번 사건을 사회적 모욕으로 규정했다.


■ 여성 모델 '조건부 고용' 의혹


또 다른 논란은 모델 클라우디아 칼보의 폭로에서 비롯됐다. 미스 틴에이저 스페인 2021, 미스 틴에이저 유럽 2022 출신의 칼보는 TV 프로그램 타르데아르 TV에서 "야말의 생일 파티 초청을 받았지만 조건이 너무 기괴해 거절했다"고 말했다.


칼보는 "24시간 대기 조건으로 1만~2만 유로(약 1,632만~3,263만 원)의 사례비가 제시됐다. 그러나 요구 사항은 '금발'에 '특정 가슴 사이즈'였고, 사실상 모델이 아니라 '에스코트'를 찾는 듯했다"고 폭로했다. 그녀는 "스크린샷 증거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파문을 더욱 키웠다.


야말 측은 이에 대해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다. 그는 "그런 식의 고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누군가 일부러 내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야말의 경기력은 흔들리지 않았다. 라리가 개막전 3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그는 스페인 대표팀 월드컵 예선 불가리아·터키전에서도 3도움을 올리며 여전한 '라 마시아의 보석'다운 활약을 펼쳤다. 그의 활약은 파티 스캔들을 덮을 만큼 인상적이었다.


연애 사실 공개한 야말

■ 니키 니콜과의 공개 열애


사생활에서도 화제가 이어졌다. 야말은 아르헨티나 출신 래퍼 니키 니콜(25)과의 열애를 공식화했다. 니콜은 생일 파티에도 참석했으며, 두 사람은 8월 중순 니콜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연인을 인정했다.


스페인 언론은 두 사람의 '단기 결별설'을 제기했으나, 대표팀 동료 니코 윌리엄스가 야말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을 공개하며 "내 동생, 사랑에 빠졌다"(Mi filho está in love)는 장난스러운 글과 함께 두 사람의 관계가 계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니키 니콜 역시 최근 한 패션쇼 현장에서 "라민과 깊이 사랑에 빠졌다"고 밝히며 관계를 공식화했다.


라민 야말의 18세 생일 파티는 화려한 무대와 함께 사회적 논란을 불러왔다. 당사자인 야말은 이를 "허위와 왜곡"이라 일축하며 개의치 않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야말이 스페인 축구의 미래이자 수많은 10대 팬들의 우상이라는 점에서, 그의 행동과 이미지가 미치는 파급력은 가볍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 언론과 시민단체들은 "야말이 단순히 웃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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