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째즈, '컬투쇼' 회식서 고성방가 폭로…김태균 "악기 막 다루는 격" [종합]

문채영 기자 2025. 9. 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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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가 '컬투쇼' 회식에서 노래를 열심히 불렀다는 증언이 쏟아졌다.

이날 노영주가 등장하자, 강승윤은 "조째즈 씨가 선생님을 보고 인사를 열심히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조째즈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았던 노영주에게 "가수들은 트레이닝을 왜 받는 거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김태균은 "조째즈가 회식 때 소리를 지르고 노래를 막 부르더라. 악기를 막 다뤘다"라며 조째즈의 행실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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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조째즈가 '컬투쇼' 회식에서 노래를 열심히 불렀다는 증언이 쏟아졌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트레이너 노영주와 함께 '줄노래 시즌2'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노영주가 등장하자, 강승윤은 "조째즈 씨가 선생님을 보고 인사를 열심히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조째즈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았던 노영주에게 "가수들은 트레이닝을 왜 받는 거냐"라고 물었다.

노영주는 "악기를 더 잘 다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태균은 "조째즈가 회식 때 소리를 지르고 노래를 막 부르더라. 악기를 막 다뤘다"라며 조째즈의 행실을 폭로했다.

노영주는 "웃긴 게 조째즈 씨가 그러고 나서 저한테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죠'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강승윤은 "보통 가수들은 자기 노래 잘 안 부르는데, 막 부르더라"라며 놀람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시댁과 같은 건물에 살고 있다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김태균은 사연자의 아내에게 "시댁과 같은 건물에 살고 계신다고? 쉽지 않으실 텐데"라며 걱정을 보였다. 아내는 "저는 그냥 '좋아'라고 했다. 그런데 살면서 너무 예뻐하시지만, 예쁨이 버거울 때가 있다. 좋은 점도 많다. 제가 일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어른과) 같이 있다는 게 안심이 된다"라고 밝혔다.

노영주는 "사연자가 전생에 큰 공을 세우신 것 같다"라고 말했고, 김태균은 "혹시 그 건물은 시댁 건물이시냐?"라고 질문했다. 사연자의 아내가 "맞다"라고 답하자, 방청석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또 김태균은 "9월 17일이 사귀기 시작하면 크리스마스가 100일이다"라며 "그래서 '컬투쇼'에서 커플 매칭 대작전, '솔로 특집'을 한다. 썸 타게 매칭 해주려고 하는 거다"라며 '솔로 특집'에 참여할 청취자들을 모집했다.

강승윤은 "전국 86년생부터 99년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돌싱 특집, 3~40대 특집을 따로 만들 거다"라고 알렸다. 김태균은 "커플 매칭까지 되면 영화 상품권과 데이트 지원금까지 나온다"라며 혜택을 알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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