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채영, 세계양궁선수권 4강서 ‘광주의 딸’ 안산 제압…첫 금메달 눈앞 [쿠키 현장]
송한석 2025. 9. 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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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영이 2025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다.
강채영은 12일 오후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 안산을 6-4(29-27 30-29 27-28 27-28 29-26)로 이겼다.
운명의 4세트 안산은 8점을 쏘며 부진했고 강채영이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강채영은 도쿄 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딴 후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1군으로 선발되지 못하다 올해 4년 만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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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영이 2025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다.
강채영은 12일 오후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 안산을 6-4(29-27 30-29 27-28 27-28 29-26)로 이겼다.
1세트 안산이 앞서 나갔다. 10점 두 방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 안산은 ‘텐텐텐’으로 고향 팬들의 환호에 보답했다. 3, 4세트는 강채영이 가져오며 승점은 4-4가 됐다. 운명의 4세트 안산은 8점을 쏘며 부진했고 강채영이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강채영은 도쿄 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딴 후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1군으로 선발되지 못하다 올해 4년 만에 복귀했다. 강채영의 개인전 최고 기록은 2019년 스헤르토헨보스 대회 은메달이다.
안산은 광주에서 초·중·고·대학을 모두 나온 광주의 자랑이다. 이번 대회 홍보 대사도 맡고 있다. 고향 팬들 앞에서 우승을 노렸지만 동메달 결정전으로 내려가게 됐다. 안산은 2021년 양크턴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송한석 기자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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