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미모 자신감 접었다…'21살 차이' 여배우에 "내가 밀릴 듯" 걱정 (숙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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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선배 이미숙에게 깜짝 칭찬을 건넸다.
11일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는 '전지현·박해준·오정세·김해숙 총출동! (북극성) 제작발표회 현장 직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디즈니 플러스 '북극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미숙은 오픈 대기실에서 배우들과 담소를 나누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미숙은 '북극성' 김희원 감독과 배우 오정세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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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전지현이 선배 이미숙에게 깜짝 칭찬을 건넸다.
11일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는 '전지현·박해준·오정세·김해숙 총출동! (북극성) 제작발표회 현장 직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디즈니 플러스 '북극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미숙은 오픈 대기실에서 배우들과 담소를 나누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미숙은 '북극성' 김희원 감독과 배우 오정세에게 다가갔다. 특히 그는 오정세에게 "한마디 해"라고 했고, 오정세는 "뭐라고 하냐"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이미숙이 "막 대하듯이 해. 너 나 막 대하지 않냐"고 하자 오정세는 "아이, 이 자식"이라며 장난스럽게 볼을 갖다 대는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미숙은 제작진을 향해 "내가 널 떨게 한 번 해주겠다"며 어딘가로 향했고, 이미숙은 누군가와 마주하더니 "잠깐만 인사 한 번만. 너를 너무 좋아한다"고 얘기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전지현이었다. 전지현은 "유튜브 찍고 있냐"며 이미숙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카메라를 바라본 전지현은 "이미숙 칭찬받는 전지현"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더니 "선생님 너무 예쁘게 하고 오셔서 제가 오늘 밀릴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미숙은 "왜 그러세요 언니"라고 받아치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1981년생 전지현은 올해 44세이며 1960년생 이미숙은 65세다.
사진=유튜브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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