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렇게 익을 줄 알았는데…" 벼 깨씨무늬병 창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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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벼 깨씨무늬병이 크게 확산하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그러면서 깨씨무늬병 방제를 해야 한다고 농가에 알림 정보를 띄워 주의를 상기시켰다고 말하고 깨씨무늬병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병해충 및 균 관리와 함께 벼 수확 후 깊이갈이를 하고 깨씨무늬병 등에 노출됐던 볏짚을 썰어넣는 것은 금하고 다른 양질의 퇴비를 뿌려 지력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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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사람들 박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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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겉으로 보기엔 누렇게 잘 익은 듯 보이지만 까만 반점이 찍혀 있는 깨씨무늬병 벼. |
| ⓒ 보은사람들 |
깨씨무늬병은 군내 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논면적이 넓은 보은읍 중동들, 산외면 이식들, 탄부면, 삼승면 등에서 보면 확연하다. 주민의 제보를 받고 찾은 수한면 발산리 동네 앞들에서도 거의 모든 논의 벼들이 깨씨무늬병에 걸린 것을 볼 수 있었다.
벼 이삭을 살펴보면 낱알이 까맣게 죽었거나 쭉정이만 맺혀 수확량 저하가 불가피해 보인다. 여기에 문고병까지 동시 확산세를 보이며, 올가을 수확량 감소에 대한 농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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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겉으로 보기엔 누렇게 잘 익은 듯 보이지만 까만 반점이 찍혀 있는 깨씨무늬병 벼. |
| ⓒ 보은사람들 |
"과거에는 토양에 비료나 퇴비 등 양분이 부족하거나 모래땅, 토양관리가 안된 땅에서 제한적으로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고온현상과 집중호우로 인한 논의 물이 넘쳐 양분까지 외부로 우실돼 병 확산에 영향을 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깨씨무늬병 방제를 해야 한다고 농가에 알림 정보를 띄워 주의를 상기시켰다고 말하고 깨씨무늬병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병해충 및 균 관리와 함께 벼 수확 후 깊이갈이를 하고 깨씨무늬병 등에 노출됐던 볏짚을 썰어넣는 것은 금하고 다른 양질의 퇴비를 뿌려 지력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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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겉으로 보기엔 누렇게 잘 익은 듯 보이지만 까만 반점이 찍혀 있는 깨씨무늬병 벼. |
| ⓒ 보은사람들 |
기자에게 깨씨무늬병의 심각성을 알린 이아무개(84)씨는 "집집마다 논둑의 풀을 깎아 깨끗하고 병해충 관리를 잘해서 어느 집 할 것 없이 논이 반들반들 하다고 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깨쓰무늬병에 안 걸린 논이 없을 정도로 다 걸린 것 같다. 논에 가기가 싫을 정도로 심각하다"며서 "벼를 수확할 것이나 있을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령의 농민들이 적기방제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군 차원에서 드론방제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한편 깨씨무늬병 발병 확산은 전국적인 현상인 가운데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관리를 위해 균형 잡힌 시비, 볏짚 환원, 퇴비와 유박, 규산 투입, 조기 이앙 지양, 녹비작물 재배 등 다각적 경종 대책과 함께 벼 수확 후 토양검사를 통한 영양분 보충을 요구된다. 동시에 고온성 병해에 강한 품종 육성과 방제 기술 개발이 벼 농업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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