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타수 1안타, 도루 시도 실패...애틀랜타 이적 후 타율 0.250

이형석 2025. 9. 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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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2082="">애틀랜타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 AP=연합뉴스 </yonhap>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2에서 0.223(112타수 25안타)으로 조금 올랐다.

2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팀이 1-2로 뒤진 4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오른손 선발 제이미슨 타이온의 높은 직구를 받아쳐 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김하성은 2루 도루를 시도하다 태그 아웃됐다.

김하성은 6회 말 1사 후, 9회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애틀랜타는 2-3으로 패했다.

김하성은 이달 초 애틀랜타 이적 후 8경기에서 타율 0.250(28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47을 기록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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