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52.4% "이재명 대통령 잘하고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 부산지역 지지율이 5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부산지역만을 대상으로 한 첫 여론조사인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선 득표율(40.14%)과 비교해 달라진 분위기에 정치권도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 지지율 등을 놓고 부산MBC가 KSOI와 지난 8~9일 양일간 부산의 만 18세 이상 8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보성 기자]
|
|
|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 ⓒ 연합뉴스 |
<부산일보>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7~8일 부산의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에게 이 대통령 국정 운영 평가를 물어보니 긍정적 반응은 52.4%로 조사됐다 '매우 잘하고 있다'는 34.5%,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17.9%였다.
이와 달리 부정적 반응은 40.1%에 그쳤다. 조사에 참여한 11.1%와 29%가 각각 '대체로 잘 못 하고 있다', '매우 잘 못 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 조사에서 국정 지지율 긍·부정 평가 격차는 12.3%포인트에 달했다. 60대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긍정이 부정 여론보다 우세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정당 지지도는 여야간 경쟁이 치열했다. 민주당 40.0%, 국민의힘 38.0%로 지지도가 오차범위 안이었고, 이어 개혁신당 4.1%,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0.7%의 순이었다. '없다', '잘 모르겠다' 등 부동층은 13.9%로 나왔다.
<부산일보>는 차기 부산시장 후보군의 당선 전망도 여론조사 결과에 담았다. 어떤 정당이 우세하느냐는 항목에서 응답자의 42.2%는 민주당, 41.0%는 국민의힘을 선택했다. 지방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부산시장 여야 주자 가운데에선 전재수(20.3%)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형준(15.9%) 부산시장이 서로 각축전을 벌였다.
이 대통령 지지율 등을 놓고 부산MBC가 KSOI와 지난 8~9일 양일간 부산의 만 18세 이상 8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응답자 절반 이상인 52.8%가 "잘하고 있다"라고 답해 부정평가 41.4%보다 11.4%포인트나 앞섰다. 부산MBC는 "민생회복과 지역균형발전 등을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라고 보도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44.1%, 39.0%로 파악됐고, 개혁신당(2.9%)·조국혁신당(1.5%)·진보당(1.4%)은 모두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내년 부산시장 선거 당선 전망 질문에서는 민주당(42.7%), 국민의힘(42.6%)이 뚜렷한 양강구도였다.
이번 기사에 인용한 <부산일보>·KSOI 여론조사(무선 ARS방식)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응답률은 5.4%이다. <부산MBC>와 KSOI의 조사(무선 ARS방식)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 포인트로 응답률은 5.9%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대통령 당선 하루 전 벌어진 비극... 약속 지키시라
- "장동혁만 보면 기분 좋아...이 사람 키우는 게 내 정치 목표"
- 건진법사 '인맥팔이' 동원된 공직자들... 국세청장부터 국회의원·시장까지
- 사법개혁 앞 조희대 대법원장 "권력 분립·사법권 독립" 강조
- 고2 딸이랑 역주행 노래 부르다 망신살 뻗쳤습니다
- 퇴실 전 청소하게 만드는 펜션 주인의 말
- '뱀띠맘'들 덕분에 해외에서 엄마 준비 끝냈습니다
- 독립기념관 앞 '김형석 퇴진' 현수막 훼손... 시민단체, 고발 예정
- [오마이포토2025] 김민수 선창에 장동혁·송언석 "이재명, 내려오라"
- "그랬으면 좋았을 건데" 송언석 막말, '이 언론'은 침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