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안양천 '구로G페스티벌' 26일 개막

김민진 2025. 9. 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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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이달 26~28일 안양천 일대에서 '2025 구로G페스티벌×어울림정원 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정원과 빛, 문화예술을 결합한 도심형 야외 행사로, 야간 조명과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구민들에게 흥겨운 문화 향연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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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빛·공연 어우러진 도심 축제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이달 26~28일 안양천 일대에서 ‘2025 구로G페스티벌×어울림정원 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정원과 빛, 문화예술을 결합한 도심형 야외 행사로, 야간 조명과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구민들에게 흥겨운 문화 향연을 선사한다.

지난해 안양천에서 열린 구로G페스티벌 전경. 구로구 제공.

축제의 서막은 이달 19일 오후 7시 열리는 ‘어울림정원 빛축제’ 점등식으로 오른다. 빛축제는 10월 26일까지 38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생태초화원에서 개최되며, 화려한 조명과 포토존으로 야간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본격적인 축제 일정은 26일 시작된다. 이날 오후 1시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가수 서영은의 식전 공연과 함께 ‘구로가든페스타’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오후 2시에는 G밸리 마리오타워 일대에서 ‘제20회 G밸리 넥타이 런(RUN)’이 진행되고, 저녁 7시에는 구로구민상 시상식과 함께 공식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 무대에는 바다, 민경훈, 울랄라세션, 마야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해 분위기를 달군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탄소중립도시 구로 선포식’과 ‘구로 탄소제로 걷기’ 행사가 열려 환경 가치 확산에 나선다. 같은 날 오후 2시 안양천 물놀이장에서는 ‘구로책축제’가 개막하며, ‘4차산업 창의융합 경진대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이어진다. 밤에는 주 무대에서 열리는 ‘DJ 레트로 나이트’가 이색적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오후 2시 ‘동아리 예술제’가 열리고, 저녁 7시에는 장민호, 린, 박창근, 윤수현 등이 출연하는 ‘어울림 드림콘서트’ 특집방송(JTV)이 진행된다. 축제의 대미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장식한다.

상설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친환경 먹거리장터’가 운영되며, 어린이 테마파크와 플리마켓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미니열차(문화열차959)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된다. 모든 공연과 관람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과 미니열차는 유료로 운영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올해 축제는 ‘어울림’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고, 구로의 특색을 담았다”며 “도심 속 자연 공간인 안양천에서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로구 제공.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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