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죽었으면 좋겠단 건가" 국힘 의원 '공개 수배'한 정청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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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9일 연설 중) : "지난 내란 정국에서 북한을 자극해 위기 상황을 만들고, 이를 이용해 민주주의를 죽이려는 세력이 있다는 것을, 노상원 수첩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노상원 수첩이 현실로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 정청래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겁니다."
정 대표는 "노상원 수첩은 12·3 비상계엄 때 (국민) 수백 명, 수천 명을 진짜 죽이겠다고, 살해하려고 살인 계획을 한 것이다. 그것이 성공했다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 정청래도 죽었을 것이다. 그걸 경고하고 있는데 그때 죽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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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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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국힘, 내란 단절 못하면 정당해산 심판 대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서, 국민의힘을 향해 "이번에 내란세력과 단절하지 못하면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 명심하라"고 말하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과 절연하라. 내란의 늪에서 빠져나오라"며 "국민들에게 '우리가 잘못했다'고 진정어린 사과를 하라"고 촉구했다. |
| ⓒ 남소연 |
-익명의 국민의힘 남성 의원 : "아니 제발 그리 됐으면 좋았을 건데."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9일 교섭단체 연설을 하던 중 나온 장면이다.
정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위 내용이 담긴 <오마이TV> 영상을 틀었다(영상보기). 그는 "(이걸 듣고) 귀를 의심했다. 제 연설이 마음에 들지 않는 건 알겠는데, 그래서 소리 지르고 항의하는 건 알겠는데 어찌 이런 말을 할 수 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대표는 "노상원 수첩은 12·3 비상계엄 때 (국민) 수백 명, 수천 명을 진짜 죽이겠다고, 살해하려고 살인 계획을 한 것이다. 그것이 성공했다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 정청래도 죽었을 것이다. 그걸 경고하고 있는데 그때 죽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냐"라고 말했다.
| ▲ "그때 죽었으면 좋겠단 건가" 국힘 의원 '공개 수배'한 정청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자신의 교섭단체 연설 중 자신을 향해 망언이 있었다며 “자수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 유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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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 ⓒ 유성호 |
수첩에는 대상은 불분명하나 "사살"이란 단어 또한 적혀 있던 것으로 당시 언론에 보도됐다(관련 기사: 노상원 수첩 '문재인·이재명·조국' 체포 후 처리 방안 충격적 https://omn.kr/2c7ps ).
정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저 목소리의 주인공이 저는 낯익다. 당신은 제2의 노상원인가. 이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는다. 자수하고 사과하시길 바란다"라며 이 발언을 한 국민의힘 의원을 공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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