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노조원 자녀 특채 요구, 불공정 대명사”
정혜선 2025. 9. 1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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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노동조합원 자녀에게 우선 채용권을 부여하는 것은 불공정의 대명사"라며 "사회 갈등을 유발하는 노동자 측의 과도한 주장도 자제돼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극히 일부 사례라고 믿지만, 최근 노동조합원 자녀에게 우선 채용권을 부여하려고 한 것을 두고 논란이 됐다는 보도를 봤다"며 "(이런 행동은) 불공정의 대명사 아닌가. 이래선 안 되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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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노동조합원 자녀에게 우선 채용권을 부여하는 것은 불공정의 대명사”라며 “사회 갈등을 유발하는 노동자 측의 과도한 주장도 자제돼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극히 일부 사례라고 믿지만, 최근 노동조합원 자녀에게 우선 채용권을 부여하려고 한 것을 두고 논란이 됐다는 보도를 봤다”며 “(이런 행동은) 불공정의 대명사 아닌가. 이래선 안 되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힘이 있다고 해서 현직 노조원 자녀를 특채하는 규정을 만든다면 다른 사람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 전체 파이를 키우려면 공정한 경쟁이 전제돼야 한다”며 “이 공정한 경쟁은 기업뿐 아니라 노동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이는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퇴직 희망자 자녀를 특별채용해달라고 회사에 요구했고, 회사 측이 이를 추진했다가 논란이 되자 재검토에 나섰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특히 취업시장은 어느 분야보다 투명한 경쟁이 필수”라며 “기업과 노조, 노조와 기업은 양측 모두 국민경제의 중요한 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임금 체불이나 소홀한 안전 관리 등이 없어야 하는 것처럼 이런 사회갈등을 유발하는 노동자 측의 과도한 주장은 자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행동을 취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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