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에 국가대표 포수 보내고 얻은 보석...키움 신인 좌투수 박정훈, 첫 해부터 '존재감' [스춘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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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지난 2023시즌 종료 후 트레이드를 통해 주전 포수를 내주고 신인 지명권을 얻어왔을 당시, 많은 팬들은 과연 이 지명권으로 어떤 유망주를 데려올지 주목했다.
키움은 SSG 랜더스에 국가대표 포수 이지영을 보내고, 그 대가로 현금 2억 5000만 원과 3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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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지난 2023시즌 종료 후 트레이드를 통해 주전 포수를 내주고 신인 지명권을 얻어왔을 당시, 많은 팬들은 과연 이 지명권으로 어떤 유망주를 데려올지 주목했다.
키움은 SSG 랜더스에 국가대표 포수 이지영을 보내고, 그 대가로 현금 2억 5000만 원과 3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받아왔다. 그리고 2024년 가을에 열린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SSG의 3라운드 지명 순번에 양도받은 지명권으로 비봉고 좌투수 박정훈(19)을 선택했다. 이 선택은 현재까지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박정훈은 9일 기준으로 5.1이닝 연속 비자책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고척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삼진은 한 개였지만, 볼넷이나 사구 없이 깔끔한 투구를 보여줬다.
그는 지난 5일 대구 삼성전에서도 구원으로 등판해 2.1이닝을 던졌고,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이처럼 5일과 9일 두 경기 모두에서 롱릴리프 형태로 각각 2.1이닝, 3이닝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설종진 키움 감독대행은 당시 "박정훈이 자신 있는 슬라이더와 포심 패스트볼 위주로 던졌는데, 3이닝 동안 사사구가 하나도 없었다는 점을 칭찬하고 싶다"며 "최고 구속이 152km까지 나왔고, 60구 이상 던졌음에도 구속 저하가 거의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승호 키움 투수코치는 박정훈에 대해 "건장한 체격에서 나오는 강한 힘과 투구 임팩트가 정말 뛰어나다. 회전력도 좋고, 신인답지 않은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극찬했다.
현재 키움은 시즌 후반부로 접어들며 경기 일정이 간헐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5선발 체제를 4선발 체제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대체 선발로 나섰던 박정훈은 다시 불펜으로 내려갔고, 키움은 그를 롱릴리프로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 선택은 매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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