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임영웅에 "콘서트 초대, 확실히 해줬으면" 돌직구 (섬총각 영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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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각 영웅'에서 허경환이 임영웅을 당황시켰다.
생각지도 못한 허경환의 등장에 임영웅, 궤도, 임태훈은 깜짝 놀랐고, 허경환은 "그만 반가워하고 짐부터 들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이렇게 고급 음식을 야외에서..."라면서 연신 감탄했고, 좋은 재료를 사온 허경환과 요리를 해준 임태훈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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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섬총각 영웅'에서 허경환이 임영웅을 당황시켰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에서는 전남 완도 소모도에서 일상을 보내는 임영웅, 궤도, 임태훈(철가방 요리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섬총각 영웅'의 첫 번째 깜짝 손님이었던 이이경이 떠나고 소모노를 찾은 두 번째 깜짝 손님은 개그맨 허경환이었다.
허경환은 마트에서 먹을 것을 산 후 소모도행 티켓을 끊으려고 했지만 시간표를 착각한 탓에 마지막 배는 이미 떠난 상황이었다. 직원은 "배를 개인적으로 빌려서 들어가야한다. 대절비가 비싸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낚싯배 섭외에 성공해 소모도로 향했다. 가는 길에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허경환은 거센 폭풍우를 뚫고 겨우 소모도에 도착했다. 생각지도 못한 허경환의 등장에 임영웅, 궤도, 임태훈은 깜짝 놀랐고, 허경환은 "그만 반가워하고 짐부터 들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저녁 메인 메뮤는 오리백숙이었다. 허경하환은 "제가 재료를 전부 다 사왔다"면서 임태훈의 보조 셰프를 자처해 요리를 도왔다. 허경환은 수준급 칼질솜씨를 자랑했고, 이에 임태훈은 이것저것 시켰다.
임태훈은 허경환에게 재료 손질을 부탁하면서도 "손님인데 우리가 해야하는 거 아닌가...?"라고 했고, 허경환은 "손님은 아니지만, 많이 시키기는 하는 것 같다"고 속마음을 말해 웃음을 줬다.

요리를 하는 중에도 그쳤던 비가 쏟아져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임태훈은 폭우 속에서도 오리 백숙을 완성해냈다. 2시간동안 푹 끓인 오리백숙은 어마어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임영웅은 "이렇게 고급 음식을 야외에서..."라면서 연신 감탄했고, 좋은 재료를 사온 허경환과 요리를 해준 임태훈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백숙을 먹으면서 허경환은 임영웅에게 "우리 엄마가 '미우새'에서 영웅 씨를 만났다. 그 때 영웅 씨가 엄마한테 '공연에 한 번 초대하겠다'고 했더라. 우리 엄마가 너무 신나했다"고 말했다.
이에 임영웅은 "그 때 저를 너무 좋아해주셨다. 그래서 카메라가 없을 때 공연에 한 번 초대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었다"고 했고, 허경환은 "우리 엄마가 지금 신발 신고 기다리고 계신다. 불편하지 않다면 확실히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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