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부진' 외데고르, 아스널 전설의 주장 박탈 비판에… "솔직히 신경 쓰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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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외데고르가 자신을 둘러싼 비판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26살 외데고르는 아스널의 주장이다.
이에 아스널의 전설적인 수비수 토니 아담스는 외데고르의 주장직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아담스의 비판과 달리 아스널 선수단 내에서 주장 외데고르에 대한 신임은 대단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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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마르틴 외데고르가 자신을 둘러싼 비판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26살 외데고르는 아스널의 주장이다. 2022년 여름부터 아스널 주장직을 맡고 있고 올 시즌까지 아스널 소속 201경기를 치르고 있다. 그런데 지난 시즌부터 외데고르의 경기력에 의문 부호가 생겼다. 아스널 공격의 핵심 중추로 휴식 없이 경기 출전을 강행한 부하가 결국 경기력에 영향을 줬다. 주요 경기에서 찬스를 날리고 침묵하는 등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올 시즌에도 아쉬운 퍼포먼스를 계속되고 있다.
결국 주장만이라고 외데고르를 감쌀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이에 아스널의 전설적인 수비수 토니 아담스는 외데고르의 주장직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애슬레틱'에 따르면 아담스는 "가끔 감독으로서, 자신을 반영하고 클럽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을 주장으로 선택해야 한다. 시즌 내내 모든 경기를 뛰고, 팀원들을 독려하며 우승 팀의 토대를 세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데클란 라이스가 할 수 있고, 외데고르는 할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해당 소식을 접한 외데고르는 대수롭지 않다는 태도였다. 현재 외데고르는 9월 A매치 일정 소화를 위해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몰도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I조 6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외데고르는 "솔직히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 누구든 의견을 가질 수 있고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다. 나는 그걸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긍정적인 말도 많고 부정적인 말도 많지만, 그것이 나에게 영향을 주게 할 수는 없다. 선수 생활 내내 그렇게 생각해 왔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아담스의 비판과 달리 아스널 선수단 내에서 주장 외데고르에 대한 신임은 대단히 높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올 시즌 주장 선출을 두고 선수단 내부에서 투표를 진행했는데 압도적인 득표율로 외데고르가 추천됐다. 이에 외데고르는 "맞다. 우리는 투표를 했다. 결국 최종 결정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내린 것이지만, 나에게는 좋은 확인이었다"라고 인정했다.

주장 교체설보다 외데고르 입장에서 급한 건 경기력 회복이다. 올 시즌 리그 3경기에서 모두 침묵 중이다. 외데고르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개막전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이어진 리즈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전반 38분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후 리버풀전 교체 출전해 복귀를 신고했으나 부상 여파인지 저조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빈축을 샀다.
올 시즌 PL 우승을 도전하고 있는 아스널이기에 주장이자 핵심인 외데고르의 부활이 필요하다. 빅토르 요케레스, 에베레치 에제, 노니 마두에케 등 새로운 공격진이 합류하며 연결고리 역할을 해야하는 외데고르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외데고르가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아스널은 중원과 전방을 이을 탄탄한 다리를 잃게 된다. 아르테타 감독이 부진에 빠진 주장 외데고르를 계속 믿고 있는 이유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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