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구금 한국인 귀국편 내일 출발…대한항공 B747-8i 투입

송민재 2025. 9. 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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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HL-GA) 건설 현장에서 구금된 한국인을 태울 전세기가 내일(10일) 현지로 출발한다.

앞서 미국 당국은 지난 4일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공동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한국인 300여명을 비롯해 총 475명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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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 구금시설 앞에서 관계사 직원들이 면담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HL-GA) 건설 현장에서 구금된 한국인을 태울 전세기가 내일(10일) 현지로 출발한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르면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행 B747-8i 전세기를 투입한다.

이 여객기는 총 368석을 갖춰, 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이 한 번에 탑승 가능하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향할 때는 빈 항공기로 움직인 뒤, 한국인들을 태우고 돌아오는 편은 10일(현지시간) 늦은 오후 애틀랜타 공항에서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미국 당국은 지난 4일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공동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한국인 300여명을 비롯해 총 475명을 체포했다.

송민재 기자 vita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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