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일 전 KBO 총재 대행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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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출범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이용일(사진) 전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직무대행이 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KBO는 8일 "고인의 한국 야구 발전에 대한 공로를 기려 KBO장으로 장례를 치른다"고 밝혔다.
KBO장으로 장례가 거행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며, 장례위원장은 김응용 전 감독이 맡았다.
이후 쌍방울 레이더스 구단주 대행을 맡아 KBO리그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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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출범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이용일(사진) 전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직무대행이 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KBO는 8일 “고인의 한국 야구 발전에 대한 공로를 기려 KBO장으로 장례를 치른다”고 밝혔다. KBO장으로 장례가 거행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며, 장례위원장은 김응용 전 감독이 맡았다.
고인은 프로야구 창립 과정에서 기획 실무를 맡으며 핵심적 역할을 했다. 1981년 12월 KBO 사무총장으로 임명돼 10년 가까이 초창기 프로야구의 기반을 닦는 데 기여했다.
이후 쌍방울 레이더스 구단주 대행을 맡아 KBO리그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2011년 5월부터 8월까지 KBO 총재 직무 대행을 역임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8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최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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