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불륜 생중계' 女임원, 결국 파경…"남편과 이혼 소송"
조문규 2025. 9. 8. 15:17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에서 불륜 행각이 들킨 미국 IT 기업 아스트로노머의 전 최고인사책임자(CPO) 크리스틴 캐벗(52)이 남편과 파경을 맞았다.
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캐벗은 지난달 13일 미 뉴햄프셔주 포츠머스 법원에 이혼 소송 소장을 제출했다. 이혼 소송 심리는 오는 11월 26일 예정돼있다.
앞서 캐벗은 지난 7월 16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직장 상사이자 최고경영자(CEO)였던 앤디 바이런과 서로 안고 있는 장면이 전광판에 생중계되면서 화제가 됐다. 전광판을 확인한 이 커플은 황급히 서로에게서 떨어지며 얼굴을 숨겼고, 이 장면은 고스란히 화면에 잡혔다. 이 영상은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두 사람은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네티즌들의 추적 끝에 이들의 신원이 드러나자 아스트로노머는 이틀 뒤인 지난 7월 18일 CEO의 직무 정지를 발표했고 다음 날 바이런은 사임했다. 아스트로노머는 2018년 뉴욕을 기반으로 설립된 데이터 운영 회사로, 이전까지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작은 회사였으나 이 사건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됐다.
한편 캐럿과 바이런 두 사람은 해당 사건 이후 서로의 관계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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