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옹호 현수막·탄핵 반대 삭발식한 국힘 울산 의원들, 사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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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동계, 진보정당 등이 "국민의힘이 내란청산을 가로막고 있고, 울산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회를 팽개치고 상경해 동참했다"며 시민들에게 사죄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국민의힘 의원들은 윤석열 옹호 현수막을 걸고, 탄핵 반대 삭발식을 시의회 회의의장에서 진행했다"며 "윤석열이 8대0 파면 판결을 받았는데도 어느 의원 하나 반성하고 사죄한 의원이 없었다"며 지역의 현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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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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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울산운동본부'가 8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내란청산을 가로막는데 동조하고 있다"며 서죄를 요구했다. |
| ⓒ 박석철 |
특히 "국민의힘 의원들은 윤석열 옹호 현수막을 걸고, 탄핵 반대 삭발식을 시의회 회의의장에서 진행했다"며 "윤석열이 8대0 파면 판결을 받았는데도 어느 의원 하나 반성하고 사죄한 의원이 없었다"며 지역의 현실을 전했다.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울산운동본부'는 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이 내란을 일으킨 지 9개월이 지났고 파면된 지 8개월이 지났지만 국민의힘은 여전히 내란 세력과 결탁하고 있고 내란범들을 옹호하며 심지어 법치주의 근간을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그 사례로 최근 국민의힘이 내란특검의 압수수색에 저항한 것, 특검수사 규탄대회를 진행하면서 당원 총동원령을 내린 것 등을 들었다.
이들은 "3특검을 통해 국민의힘 지휘부가 윤석열 정부와 검찰, 군지휘부와 함께 공고하게 결탁하여 내란을 일으키고 국정농단과 민주주의 파괴를 해왔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며 "12.3내란 종식을 위해서는 철저한 진상조사와 관련자 처벌이 필연적이지만 국민의힘 지도부가 특검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3월 29일 울산에서 있었던 윤석열 파면 반대집회에 울산지역 대부분 지방의원들이 참여하고 국회의원들은 연사로 나서 윤석열 탄핵 규탄 발언을 한 것을 그 사례로 지적했다.
이들은 "울산지역 광역·기초의회를 장악한 국힘 의원들에게 경고한다"며 "시의회 의장 자리다툼으로 8개월 넘게 파행하고 내란을 옹호하며 색깔논쟁과 당리당략으로 민생을 외면한 것 외에 무엇을 했나"며 "시민들에게 진심어린 사죄가 없다면 냉엄한 시민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시민사회단체의 이 기자회견 50분 뒤 국민의힘 안대룡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시의회 프레스센터에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와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배포했다.
안 위원장은 "후보자가 천안함 폭침 3주기 관련 언론기사를 공유하며 '역사적 진실을 밝히는 차원에서 천안함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는 등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는 음모론적 시각을 드러낸 바 있다"며 지명철회와 사퇴를 요구했다.
안 위원장은 이같은 성명서에서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여 국가의 미래인 교육의 가치를 지키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할 의무가 있기에 교육부장관 임명 철회와 자진사퇴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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