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관 지시 사흘 만에 또…육군 간부 숙소서 숨진 채 발견

송태화 2025. 9. 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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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육군 중사가 8일 독신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2분쯤 경기 고양 소재의 육군 모 부대 소속 A중사(20대)가 동료의 신고로 부대 인근 숙소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최근 군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지난 5일 군 수뇌부를 소집해 군 기강 확립을 지시한 바 있다.

지난 2일에는 대구 수성구의 한 산책로에서 육군 B대위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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