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안에 시신 있다”…50대 여성 살해 후 시신유기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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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수개월간 시신을 방치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살인·사체유기 등 혐의로 50대 남성 A·B씨, 50대 여성 C씨 등 3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15일 새벽 4시쯤 목포의 한 주차장 승용차 안에서 50대 여성 D씨를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차량 안에 방치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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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차량에 숨겨 수개월간 무안군 공터에 방치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수개월간 시신을 방치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살인·사체유기 등 혐의로 50대 남성 A·B씨, 50대 여성 C씨 등 3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15일 새벽 4시쯤 목포의 한 주차장 승용차 안에서 50대 여성 D씨를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차량 안에 방치한 혐의다.
A·B씨는 빌려준 돈을 받아 달라는 C씨의 부탁을 받고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D씨가 숨지자 시신을 A씨 차량 뒷좌석에 숨겨 무안군 청계면 한 마을 공터에 방치해둔 것으로 확인됐다.
“내 차안에 시신이 있다”는 A씨의 말을 들은 후배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들통났다.
경찰은 같은날 밤 10시쯤 A씨를 긴급체포한 뒤 렌터카를 타고 달아난 B씨와 C씨도 지난 7일 오전 목포시 상동 버스터미널 인근 노상에서 체포했다.
A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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