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美 한국인 구금에 “700조 보따리 안기고 11일 만에 뒤통수 맞아”
정혜선 2025. 9. 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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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미국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한국 기업 현지공장 건설현장에서 불법체류 단속을 벌여 한국인 등 475명을 체포한 것과 관련해 "700조 선물 보따리를 안긴 지 11일 만에 뒤통수를 맞았다"고 비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지난 6일 논평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지 불과 열흘 만에 '한미 제조업 동맹의 상징'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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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미국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한국 기업 현지공장 건설현장에서 불법체류 단속을 벌여 한국인 등 475명을 체포한 것과 관련해 “700조 선물 보따리를 안긴 지 11일 만에 뒤통수를 맞았다”고 비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지난 6일 논평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지 불과 열흘 만에 ‘한미 제조업 동맹의 상징’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지난달 25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총 5000억달러(약 700조원) 대미 투자를 약속했지만, 결과는 현대차-LG 합작 공장 단속 사태로 돌아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산 자동차·부품 관세를 15%로 인하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지만, 한국산 자동차에는 여전히 25% 관세가 적용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은 미국 시장에서 일본보다 불리한 경쟁 환경에 놓였다”고 비난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 “700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약속해놓고도 국민의 안전도, 기업 경쟁력 확보도 실패한 것이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 현실”이라며 “국민의힘은 국민과 기업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이재명 정부의 외교 실패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강조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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