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현장] FC안양 야고가 화성FC에 나타난 이유는? '브라질 품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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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에서 활약 중인 야고가 자신의 브라질 동료 데메트리우스를 응원하기 위해 화성FC 경기를 방문했다.
이번에 야고가 화성 경기를 관전한 건 이전에 데메트리우스가 안양과 FC서울 경기를 관전했기 때문이었다.
데메트리우스는 "내가 한국에 와서 저번에 안양과 서울 경기를 보러 갔다. 이번에는 화성과 충남아산 경기에 야고가 찾아왔다"라며 "이건 서로 경기를 보자고 약속한 일"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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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화성] 김희준 기자= FC안양에서 활약 중인 야고가 자신의 브라질 동료 데메트리우스를 응원하기 위해 화성FC 경기를 방문했다.
지난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를 치른 화성FC가 충남아산FC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화성은 승점 30 고지를 밟으며 리그 10위를 유지했다.
이날 화성에는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안양의 야고였다. 야고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고, 경기 후에는 경기장을 바로 떠나지 않고 선수들이 퇴근하는 중앙 게이트 근처에 가족들과 함께 앉아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야고가 화성을 찾은 이유는 브라질 동료 데메트리우스를 응원하기 위함이었다. 경기 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던 야고에게 취재진이 다가가 화성 경기를 관전한 이유를 묻자, 야고는 자신의 친구인 데메트리우스의 경기를 보기 위해 왔다고 답변했다.

의외의 인연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풋볼리스트'는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데메트리우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데메트리우스는 야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활짝 웃으며 "브라질에서 있을 때 아틀레치쿠파라나엔시에서 같이 뛰었다. 야고가 한국에 온 이후에도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다. 나도 이번에 한국에 와서 계속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데메트리우스와 야고는 파라나엔시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구로 지내고 있다. 파라나엔시에서 함께 뛴 기간은 의외로 많지 않지만, 한솥밥을 먹으며 생긴 인연을 한국에 와서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휴일이 겹치면 딸이 있는 데메트리우스와 야고가 함께 만나 여가를 즐기기도 한다.
이번에 야고가 화성 경기를 관전한 건 이전에 데메트리우스가 안양과 FC서울 경기를 관전했기 때문이었다. 데메트리우스는 "내가 한국에 와서 저번에 안양과 서울 경기를 보러 갔다. 이번에는 화성과 충남아산 경기에 야고가 찾아왔다"라며 "이건 서로 경기를 보자고 약속한 일"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데메트리우스는 이날 친구 앞에서 멋진 득점을 할 수 있었지만 골대 불운에 아쉬움을 삼켰다. 데메트리우스는 후반 39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절묘하게 수비벽을 넘기는 오른발 프리킥을 구사했는데, 이 공이 크로스바를 맞고 위로 튀어올랐다. 만약 득점에 성공했다면 지난 안산그리너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프리킥 득점을 만드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지만 행운의 신이 데메트리우스를 외면했다. 화성도 데메트리우스의 프리킥을 비롯해 골대 불운과 오프사이드 등으로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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