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경기 내외적인 문제 있었다" 배성재 감독, 화성전 무승부에 크게 아쉬워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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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감독이 화성FC전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를 치른 충남아산이 화성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현재 충남아산은 최근 11경기 1승으로 고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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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화성] 김진혁 기자= 배성재 감독이 화성FC전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를 치른 충남아산이 화성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7승 12무 9패 승점 33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충남아산이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전반 24분 김병오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이후 전반 38분 오른쪽 측면으로 오버래핑한 이호인이 박스 안에 머물던 은고이에게 땅볼 크로스를 연결했고 안정적인 퍼스트 터치로 골문을 겨냥한 은고이가 골망이 찢어질 듯한 강슛으로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충남아산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1 균형에서 맞이한 후반전 충남아산은 슈팅을 수차례 가져갔지만, 득점과 연결되지 않았다. 게다가 박스 안을 철저히 지킨 화성에 잦은 역습을 허용하며 경기 내용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기 어려웠다. 결국 충남아산은 올 시즌 화성과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배성재 감독은 "화성과 경기할 때마다 느낀다. 단단하고 견고하게 수비를 갖춘 팀이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를 부수든 깨든 밸런스를 흔들려고 많이 준비했다. 그러나 상대 화성의 조직적인 수비층을 깨는데 어려웠다. 경기 내외적인 여러 문제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배 감독은 그라운드 컨디션에 대한 아쉬움을 호소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의 잔디는 파이거나 훼손된 공간이 많았다. 경기 중 선수들의 롱킥이 나올 때 잔디가 들리거나 흙이 튀기도 했다. 배 감독은 "빌드업하는 데 그라운드가 고르지 못해 컨트롤 미스가 많았다. 만회하고 동점을 만든 뒤 비대칭 빌드업을 한쪽만 쓰자고 해서 공격 전개했는데 패스 거리가 멀다 보니 공략이 어려웠다. 역습도 여러 차례 내줬다. 잘 준비한 팀한테 지지 않고 승점 가져왔다는 점에서 만족한다. 팬들 많이 오셨는데 승리 못 해 죄송하다. 부천전은 준비를 잘해 비슷한 실점 패턴이 반복되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경기 내외적인 문제에 대한 자세한 해석에 대해서는 "경기를 치르면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다. 자세히 할 말은 없다. 우리 내적인 부분에서는 준비한 여러 옵션을 가져가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 중 하나가 그라운드다. 또 예상하지 못한 은고이의 부상으로 교체 이벤트가 있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배 감독의 언급처럼 주포 은고이가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에 대해 "헤더 경합 중 뒤에서 부딪혔다. 머리는 괜찮은데 눈이 안 보인다고 했다.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후두부 충격 현상이라 의무팀과 이야기 나누겠다"라고 답했다.
올여름 충남아산은 K리그1 경험을 갖춘 베테랑과 미래 자원을 고루 영입했다. 그러나 영입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충남아산은 최근 11경기 1승으로 고전 중이다. 배 감독은 "사전 인터뷰 때도 말했다. 의도치 않은 실점이 문제다. 공격은 매 경기 1골 이상 터지고 무득점 경기가 없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실점 부분은 좀 더 생각하고 준비하겠다"라고 짧게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3로빈(27~39라운드) 일정에 대한 각오로 배 감독은 "3로빈 중 4~5라운드까지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다. 당연히 져선 안되고 비기거나 이기는 경기가 많아야 위쪽과 승점을 줄일 수 있다. 플레이오프에 가고 순위도 끌어올릴 수 있다. 화성의 흐름이 나쁘지 않아 오늘 경기에서 승점을 얻는 점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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