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9월이 더 덥다...폭염특보 확대, 열대야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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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완연한 가을인 9월 들어서도 무위의 열기는 꺾일 줄 모른다.
제주도에서는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열대야 일수가 종전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이는 제주도에서 열대야 일수가 가장 많았던 지난 해 기록(63.5일)을 넘어선 것이다.
제주시 지역에서도 열대야일수가 '62일'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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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완연한 가을인 9월 들어서도 무위의 열기는 꺾일 줄 모른다. 제주도에서는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열대야 일수가 종전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기상청은 7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동부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 발효했다. 북부(제주시권)와 남부(서귀포시), 서부 지역, 남부중산간에 이어 추자도와 북부중산간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다.
낮에는 찜통더위, 밤에는 열대야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최저기온이 25℃ 이상을 기록할 때 적용된다.
7일 오전 기준 제주도의 최저기온은 서귀포 28.4도, 고산 28.4도, 제주시 28.0도를 기록했다.
서귀포시 지역의 열대야 일수는 '65일'을 기록했다. 이는 제주도에서 열대야 일수가 가장 많았던 지난 해 기록(63.5일)을 넘어선 것이다. 평년 열대야 일수(25.2일)와 비교해서도 벌써 2.5배를 넘어섰다.
제주시 지역에서도 열대야일수가 '62일'을 기록 중이다.
현재 서귀포시는 8월 11일 이후 27일째, 제주시는 8월 12일 이후 26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제주지역에서는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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