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왕' 션, 운동방은 초호화...'2000만원 사이클+500만원 러닝 머신' (전참시)[전일야화]

한채은 기자 2025. 9. 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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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의 가족 운동방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매일 운동과 러닝에 매진하는 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션은 러닝을 하며 하루를 시작한 뒤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주고 가족과 함께 쓰는 운동방에서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방 내에 구비된 사이클을 본 양세형은 "저는 지금도 션이 준 사이클로 운동하고 있다"라며 통 큰 '기부왕'다운 션의 선물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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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션의 가족 운동방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매일 운동과 러닝에 매진하는 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션은 러닝을 하며 하루를 시작한 뒤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주고 가족과 함께 쓰는 운동방에서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공개된 가족 운동방에는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운 운동화 수십 켤레가 진열돼 관심을 끌었다. 운동화가 진열된 곳 옆에는 여러 대의 운동 기구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운동방에 놓인 무동력 트레드밀과 사이클 머신, 러닝 머신 등은 모두 약 500만원 대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또 운동방에는 2000만원 대의 사이클과 운동 장비도 있어 헬스장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기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션은 운동방에 대해 "우리 아이들도 비가 오면 이곳에서 운동한다"라고 밝히며 자신을 닮아 운동을 즐기는 아이들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운동방 내에 구비된 사이클을 본 양세형은 "저는 지금도 션이 준 사이클로 운동하고 있다"라며 통 큰 '기부왕'다운 션의 선물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션은 운동과 러닝 애호가의 고충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션은 너무 달리기를 많이 해 6개월 전 발톱이 6개나 빠졌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이어 "너무 많이 뛰면 저렇게 된다. 지금은 발톱 6개가 들린 상태다. 왼쪽 아킬렌스건, 뒤꿈치에 염증이 있어 걸을 때마다 아프다. 다른 데가 조금 더 아프면 그걸 잊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유발했다. 

쉬지 않고 운동을 하는 션의 모습에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질문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션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 "작년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원장님이 처음 봤다더라. 혈관은 10대고 관절은 20대로 나왔다. 그래서 100살까지 뛰라더라"라며 걱정을 일축하며 많은 운동에도 여전한 건강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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