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골절' 박승규의 수술, '캡틴' 구자욱도 안타깝다…"다른 선수들에게 큰 울림 주는 선수인데" [대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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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주장 구자욱이 팀 동료 박승규의 부상 이탈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구자욱은 지난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3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4안타(2홈런) 6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8-3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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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구, 김유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 주장 구자욱이 팀 동료 박승규의 부상 이탈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구자욱은 지난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3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4안타(2홈런) 6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8-3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구자욱은 "지난 3일 경기가 잘 안 풀렸다. 분위기가 처질 수 있는 경기였는데 투수들도 잘 던져줬고, 다들 집중력 있게 오늘 경기에 임한 것 같아서 다행"이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좌측 옆구리 경련 증세에 대해 "단순 탈수 증세로 인한 경련이었다. 몸에는 큰 문제가 없다. 꾸준히 경기 전 웨이트 트레이닝을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한 구자욱은 최근 박승규의 부상 이탈 소식에 관한 질문에 "정말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지난달 30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 출전한 박승규는 팀이 2-0으로 앞선 7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 정우주의 5구째 151km/h 패스트볼을 몸에 맞았다. 박승규는 손 부위에 공을 맞은 뒤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대주자 홍현빈과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병원 검진 결과 박승규는 오른손 엄지 분쇄골절 소견을 받았다. 9월 1일 대구 소재 병원에서 추가 진료를 받았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올 시즌 내 복귀가 불투명하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당시 "(박승규가) 열심히 뛰어다니고 악착같이 했다. 우리 라인업을 좌타자 라인이 많은데, 승규가 해줬던 역할들이 컸다. 그런 부분은 팀적으로 큰 손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마음 편하게 치료에 전념하라고 했다. 해줄 수 있는 말이 위로밖에 없다. 그동안 열심히 했는데 저도 그런 부분이 아쉽다. 본인도 마음이 무거울 텐데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끔 얘기를 해줬다"고 덧붙였다.

상무에서 군 문제를 해결한 뒤 올해 5월 1군 선수단에 합류한 박승규는 지난달 29일 대전 한화전까지 63경기에서 타율 0.291(172타수 50안타) 6홈런 14타점 5도루 OPS 0.797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박승규가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면서 삼성은 기존 주전 외야수였던 김지찬의 부상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울 수 있었다. 김지찬이 라인업에 복귀한 후에도 구자욱을 지명타자로 활용하는 등 여러 가지 옵션을 통해 외야 주전급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꾀했다.
구자욱은 5일 "우리 팀에서 정말 열심히 한 선수가 누구냐고 물으면 바로 나오는 선수가 박승규다. 어릴 때부터 정말 열심히 하고, 야구에 대한 욕심도 있고, 경기장에서 하는 플레이들이 다른 선수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말 열심히 하는 선수가 다치니까 마음이 안 좋았다. 승규가 워낙 정신력이 강해서 뼈가 부서졌는데도 자기는 하겠다고 했다"며 "너무 아쉽다. 올 시즌은 복귀하기 어렵겠지만, 다음 시즌에는 얼마든지 좋은 활약을 할 선수이기 때문에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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